프랑스의 대숙청
- 최초 등록일
- 2010.11.16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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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문화사 - 프랑스의 대숙청
목차
서론 - 프랑스가 집행한 숙청은 선인가, 필요악인가? -
1. 2차 세계대전과 비시정권의 성립
2. 비시정권의 특징
3. 전쟁 종결, 드골의 등장과 숙청의 준비
4. 1차대전의 영웅 페탱의 운명
5. 정치혁명 성공시킨 대숙청
6. 숙청의 불안
결론 - 반항할 것인가, 순응할 것인가? -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 프랑스가 집행한 숙청은 선인가, 필요악인가? -
2차대전 후에 치러진 프랑스의 대숙청은 지금의 프랑스를 존재하게 한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와 달리 민족반역자의 숙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한국에서는, 드골이 이룩한 대숙청이 많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동서고금에 등장했던 여러 나라들도 이처럼 대대적인 숙청이 많이 일어났었다. 실제로 건국초기에 과거의 잔재를 청산하고 대폭 물갈이를 한 국가가, 오랫동안 번성하여 강대국을 이루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그러나 이처럼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일이 과연 정당한 일인가? 정의의 이름으로 사람목숨을 좌우하는 이러한 처사가 무조건 옳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우선 비시정부의 대해서 살펴보고, 무자비하게 이루어진 프랑스의 대규모 숙청을 비판하는 방향으로 내용을 전개해갈 것이다.
1. 2차 세계대전과 비시정권의 성립
1939년 9월 1일 히틀러는 폴란드를 선전포고도 없이 침공해 들어갔다. 이틀 후 영국과 프랑스는 나치독일에 선전포고를 했다. 9월 10일에는 캐나다가 독일에 선전포고를 해 영·불 연합군과 합세했다. 이렇게 해서 제2차 세계대전은 유럽대륙에 폭발했다.
참고 자료
콜린존스 지음, 방문숙 옮김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프랑스사』, 시공사, 2001
주섭일 지음 『프랑스의 대숙청』, 도서출판 중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