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대숙청> 분석- 대숙청은 왜 일어났나?
- 최초 등록일
- 2020.12.28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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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련 <대숙청> 분석- 대숙청은 왜 일어났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대숙청이란?
2. 대숙청의 주도자. 스탈린
3. 스탈린 체제의 불안정성
4. 군부는 왜 숙청되었는가?
5. 적이 많았던 소련
본문내용
1. 대숙청이란?
대숙청은 넓게 잡으면 1936년부터, 짧게 잡으면 1937년부터 1938년까지 소련 전역에서 벌어진 일련의 대규모 숙청 사건을 의미한다. 대숙청에 걸려든 사람들은 대부분 그 목숨을 잃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자의 규모는 알려져 있지 않다. 러시아 측에서는 대략 60만 명의 희생자로 대숙청의 피해를 추정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10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이 시기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분석된다. 워낙 짧은 기간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그 규모나 정확성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도 이견이 분분하다. 또한 스탈린이 죽은 이후에 권력을 잡은 니키타 흐루쇼프 역시 대숙청에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적극적인 조사를 할 수가 없었다. 소련이 해체된 후에야 대숙청에 대한 조사를 제대로 할 수 있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많은 자료가 분실되었기 때문에 역시 정확한 분석은 불가능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희생자의 숫자를 보면 알 수 있는 만큼 인류사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숙청, 학살이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2. 대숙청의 주도자. 스탈린
대숙청은 누가 주도했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듯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탈린의 작품이었다. 대숙청으로 인해 희생된 사람들의 정확한 숫자가 불명확할지언정 이 사건의 주도자가 누군지는 오늘날에도 명확하게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까지 스탈린이 이 사건에 관여했는지가 문제가 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견이 분분하다. 숙청 하나하나를 스탈린이 모두 신경 쓰고 명령했다는 설도 있는 반면 대대적인 당 구조조정 도중 예상치 못했던 정치적인 폭발로 대숙청이 일어났다는 설도 있다. 스탈린에게 많은 책임을 부여하든 적은 책임을 부여하든 이 대사건의 주도자가 스탈린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 또한 스탈린이 자신의 절대적인 권력 확립을 위해서 대숙청을 벌였다는 의견에도 변함이 없다. 대숙청이 스탈린의 절대 권력을 위한 학살이라는 점을 이 레포트에서는 분명하게 전제하고 시작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