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건제 배경 과정
- 최초 등록일
- 2010.08.09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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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건제 배경 과정
목차
① 독일 기사단의 프로이센 개척
② 그 후
본문내용
① 독일 기사단의 프로이센 개척
프로이센의 역사는 1215년 최초의 사교 크리스티안이 마조비엔공 콘라트로부터 토지를 기진 받아 복음전파에 착수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크리스티안은 산하에 도프린 기사단을 설치하고 개종과 포교에 열을 올렸으나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으므로 콘라트는 독일기사단에게 이 일을 부탁하게 되었다. 종교적 자선단체로 출발한 독일기사단은 헝가리를 거쳐 이곳에 도착하여 콘라트로부터 쿨머란트와 이곳에 대한 지배고권을 이양받았다.(1288) 이어 쿨머란트를 포함하는 이교지역 프로이센을 정복하여 이를 영유할 수 있는 권리까지 보장받았다.(1230) 이에 앞서 단장 잘짜는 헝가리에서 겪었던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 피 정복 이교지역에 대한 완전하고도 확실한 지배권을 황제 프리드리히 2세로부터 문서로 확약 받았다. (1226)
기사단은 교항청과의 종교적 연결성을 이용하여 콘라트로부터 약속 받은 문서를 교황으로 하여금 확인하게 하고, 나아가 쿨머란트와 프로이센지방을 교황청 직속 지배하에 두기로 하였다. (1234) 이로써 기사단 정복지는 형식상 성계의 최고 권위인 베드로좌의 것이 되어 교황의 허가 없이 아무도 이곳을 지배할 수 없게 되었다. 이와 같이 리미니-크루슈비츠-리티로 연결되는 일연의 문서들이 기사단 독자적 영방수립의 보증이며, 원래 이들이 계획하였던 목표의 실현이었다. 이것은 독일기사단장의 기민한 정세판단능력과 여기에 기초한 외교적 승리의 결과였다. 이로써 프로이센지방에 있어 크리스티안 사교의 기득권은 백지화되고 기사단의 승리로 확고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