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생명윤리
- 최초 등록일
- 2010.07.01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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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생명윤리에서 자살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연구 논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1.문제제기
Ⅱ. 자살에 대한 기독교의 이해
1.Augustine과 Thomas Aquinas의 이해
2.가톨릭교회의 이해
3.성경을 통한 이해
Ⅲ. 자살에 대한 새로운 이해
1.성경을 통한 이해 - (1)유다
(2)사울
(3)아히토펠
2.가톨릭교회의 이해
Ⅳ. 결론
<참고문헌 및 홈페이지>
본문내용
Ⅰ. 서론
1. 문제제기
최근 자살에 관한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다. 특정 연예인들의 자살이 각종 매체를 통해서 빠르게 확산된 이유도 있겠지만 우리 사회 속에서 자살이 많아지고 있음도 사실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꾸준히 상승해서 2008년, 인구 십 만 명당 26명, 하루 평균 33명이 자살로 죽고 있으며 인구 전체의 사망 원인 중 4위, 30대 사망 원인 중 1위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가 암, 2위가 뇌혈관질환, 3위가 심장질환 임을 생각해 볼 때, 사망 원인 4위인 자살은 변화하는 한국 사회에 시사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자살에 대한 사회 전반의 입장은 자기의 생명에 대한 자기의 결정으로 지극히 개인적 문제로 보아왔다. 그 예로 2년 전의 최진실 자살과 올 해 3월 최진영 자살을 들 수 있다. 각종 언론 매체는 그들이 자살한 원인에 대한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였는데 가족 문제라거나 사업, 돈 등의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들을 전하였다. 특히, 죽음을 슬퍼하는 가까운 지인들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부터 어떤 문제로 힘들어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여전히 잘 지내고 있었고 이렇게 죽을 줄은 몰랐다”는 왠지 모르게 익숙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자살은 개인이 선택하는 죽음이고 가족 또는 가까운 지인들도 모르는 사이에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인가? 주변의 어느 누구도 알 수 없고 그래서 어느 누구도 도움을 줄 수 없는 일인가? 자살하는 사람은 오직 개인적 문제를 견디지 못해서 죽게 되는 것인가?
자살은 어느 날 갑자기 한 개인이 스스로의 결정으로 죽음에 이르는 것이고 기독교적 관점으로는 하느님이 주신 생명을 경외시하는 죄악이고 사회적으로는 어떤 이들에겐 삶을 회피하는 비겁한 행동이라 비난하는 또 어떤 이들에겐 얼마나 힘들었으면...하고 안타까워하는 정도의, 다른 누군가의 개인적 문제 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 자살은 자살하는 사람의 책임인가?
참고 자료
문상명, ‘자살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평가 및 대응’, 석사학위논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회칙 ‘생명의 복음’
교황 요한 바로오 2세, ‘진리의 광채’
교황청 신앙교리성 ‘인간 생명의 기원과 출산의 존엄성에 관한 훈령’
교황청 신앙교리성 ‘생명 윤리의 특정 문제에 관한 훈령’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2005년 교회 공용으로 승인한 ‘성경’
‘이동익 신부와 윤리신학’ cafe.naver.com/leedongik
‘천주교 서울대교구’ aos.cotholic.or.kr
‘통계청’ www.kosta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