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교육40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6.0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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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민국의 대입제도는 해방 이후 60여 년간 16차례 바뀌었으며 이것은 평균적으로 3년 10개월에 한번 꼴로 바뀐 셈이다. 이렇듯 대입제도가 잦은 변화를 거치면서도 바뀌지 않는 것은 대한민국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대학 서열화와 줄 세우기식 학생선발이다. 교육부와 정부는 대입제도를 바꿈으로서 이러한 병폐를 막아보려고 했지만 지금까지의 어떤 대입제도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한때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사교육 즉, 과외를 탄압했으나 이는 암암리에 고액과외가 성행하게 하는 폐해를 가지고 왔으며 정부정책이 사교육 열풍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교훈을 얻게 하였다. 한때 고교평준화를 통해 입시에 뛰어드는 수험생의 연령을 높여, 초·중등학생이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듯 보였으나 최근 자립형 사립고, 특수 목적 고등학교와 같은 고등교육기관의 등장은 다시금 초·중등 학생들을 입시광풍의 중심에 서게 하였다. 물론 학생이 어학이나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여 영재라고 생각된다면 특목고에 진학하는 것이 학생의 영재성을 키우는 데에 적합한 교육방법이다. 그러나 현재 특목고는 건립목표를 잊고 새로운 대학 입시 학원으로서 그 주축이 되고 있다. 또한 자사고의 경우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아 비싼 수업료를 학생들에게 부담하고 있다. 이것은 곧 경제적으로 부유한 학생들만이 고급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여 부의 세습을 가속화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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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한민국의 대입제도는 해방 이후 60여 년간 16차례 바뀌었으며 이것은 평균적으로 3년 10개월에 한번 꼴로 바뀐 셈이다. 이렇듯 대입제도가 잦은 변화를 거치면서도 바뀌지 않는 것은 대한민국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대학 서열화와 줄 세우기식 학생선발이다. 교육부와 정부는 대입제도를 바꿈으로서 이러한 병폐를 막아보려고 했지만 지금까지의 어떤 대입제도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한때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사교육 즉, 과외를 탄압했으나 이는 암암리에 고액과외가 성행하게 하는 폐해를 가지고 왔으며 정부정책이 사교육 열풍을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교훈을 얻게 하였다. 한때 고교평준화를 통해 입시에 뛰어드는 수험생의 연령을 높여, 초·중등학생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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