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 향찰, 구결의 차이점

소개글

이두, 향찰, 구결의 차이점

목차

<요 약>

1. 논의 과제의 국어학적 가치
2. 이두, 향찰, 구결의 개념과 차이점
3. 나의 견해 ․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논의 과제의 국어학적 가치
우리말 표기의 일환으로 현재의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 필연적으로 차자표기가 나타났다. 차자표기는 주로 어휘 표기와 문장 표기로 나누어 설명된다. 어휘 표기는 주로 지명, 인명, 관명, 물명 등에 쓰였으며, 문장 표기는 다시 창작문이냐 번역문이냐로 나누어 이야기 할 수 있다. 창작문은 다시 완전 창작문이냐 부분 창작문이로 나뉘는데 향찰은 주로 완전 창작문에서, 이두는 부분 창작문에서 나타난다. 번역문 역시 완전 번역문과 부분 번역문으로 나뉘는데, 완전 번역문과 부분 번역문 모두에서 구결이 나타나고 있다.

2. 이두, 향찰, 구결의 개념과 차이점
우리말 표현 방식의 세 가지로 이두, 구결, 향찰을 들 수 있다.
이두는 신라 때 설총이 창한 하여 사용한 것으로 실용문이나 공사 문서에 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어떤 것을 음으로 읽어야 하는지 혹은 어떤 것을 훈으로 읽어야 하는지가 혼란이 된다.
구결은 한자 뒤에 토를 다는 것으로 지금도 쓰이고 있는 우리말 표현 방식이다. 한문을 읽을 때 좀 더 쉽고 매끄럽게 읽기 위해 고안한 것이다.
향찰은 시가에 주로 사용되었는데, 향가가 사라지며 사라지게 된 우리말 표현 방식이다.
이들 차자 표기 방식은 한자를 이용하여 우리말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다. 크게 음독과 훈독, 음가와 훈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구결, 이두, 향찰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통해 살펴보고 그 차이에 대해 알아본다.

참고 자료

고영근(2006), 『표준 중세국어 문법론』, 집문당
정재영(2006), 「한국의 구결(口訣)」, 구결연구, 구결학회.
정광(2003), 「한반도에서 한자의 수용과 차자표기의 변천」, 구결연구, 구결학회.
장윤희(2004), 「석독구결 및 그 자료의 개관」, 구결연구, 구결학회
이승재(1989), 「차자표기 연구와 훈민정음의 문자론적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