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인터넷과 애니메이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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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 한국 문화관광부는 일본문화를 철저히 배제한 외래문화 수용정책을 추진하였다. 이것은 다르게 말하면 일본문화가 한국에 유입될 수 있는 공식적인 길을 차단한 것이었고 공식적으로 일본문화를 접할 수 없게 된 것은 곧 손쉬운 방법으로 일본애니메이션을 접하기 어려워 졌다는 의미였다. 이렇게 되자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발달된 일본애니메이션을 몰래 라도 뒷골목 거래(음성적)로 유통되는 속칭 "해적판"을 통해 구해보는 방법으로 보고자 하는 욕구를 채웠다. 과거의 이런 국가적 정책으로 인해 이렇듯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관한 정보를 아는 사람들과 또 뒷골목거래에 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던 사람들로(소수로) 제한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상황 중에서 인터넷이 전반적으로 발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각 분야마다 정보를 인터넷으로 습득하거나, 자신이 얻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보편화 되자,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런 흐름을 따라가게 되었다. 그리고 개인이 가진 정보와 자료를 인터넷 상에서 공개적으로 보관하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관리하는 것이 늘어나게 되었으며, 또한 흥미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인터넷 상에서 서로가 각자가 가진 소량의 자료나 정보를 인터넷을 매개로 온라인 상에서 공유할 수 도 있게 되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이런 일 들이 가능해지고 보편화되는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싶어 했고 또는 그래서 일본애니메이션을 불법적인 혹은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구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관련 자료를 가진 사람들은, 개인의 소량의 정보를 홈페이지를 만들고 공개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을 이용해 인터넷상에서 보관하였으며, 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이트를 만들고 그들이 가진 자료, 정보를 교환하고 그럼으로써 공유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인터넷에서의 일본애니메이션의 교환, 공유, 정보의 공개 등은 광범위한 네티즌들을 상대로 하는 정보라는 이유 때문에 음성적이긴 했지만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것 이었다.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돈을 주고 보는 형태로 유지되고 있는 상업적인 사이트도 요즘엔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법적으로 저작권의 침해를 하지않는 범위에서 상영되어지고 있다.(이것은 일본문화의 1,2,3차 개방과 국내 업체들의 판권소유와 관련된 부분이다.)
앞에서 말한 형식들 중에 일본애니메이션에 관련, 비교적 큰 규모로 운영되어지고 있는 "NightSaver.net" 사이트를 분석해 그 기능과 유용성을 살펴 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