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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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학시간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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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떄 재미있게 읽은 책 중 기억나는 유럽문학이 있었는데 그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이다. 사실 그 떄는 아무 생각 없이 읽었다. 지금 유럽문학 독후감 때문에 다시 읽게 되었는데 역시나 러시아의 대문호 답게 우리에게 메세지를 남기고 있었다.
이 글을 쓴 작가는 톨스토이라는 작가이다. 레프 톨스토이(Lev Tolstoy, 1828-1910)는 19세기 러시아 최고의 작가이다. 수준높은 글쓰기 솜씨로 인생을 예술화함과 동시에 지고한 종교성과 도덕성이 그 특징이다. 귀족 출신. <부활> <전쟁과 평화> 등이 대표작이며 “귀족 출신의 농부”라고 불릴 만큼 러시아 농민들에 대해 짙은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 톨스토이는 자신의 작품 속에서 19세기 러시아의 삶을 훌륭하게 묘사하였을 뿐 아니라, 그가 살았던 제정 러시아 시대 제도의 가혹함과 부당함에 대해서도 신랄한 비판도 가하였다. 그는 자신의 작품 속에서 러시아 사회 생활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제기 하였다. 톨스토이는 대가다운 기술로써 농민들, 지주들, 관리들의 언어와 자신의 주인공들의 개별적인 언어를 전달하고 있다. 톨스토이는 러시아 국민의 큰 자랑이 되었고 그의 천재적인 작품은 러시아 문학가 세계 문학 속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1881년 쓰여진 작품으로 기독교적 인간애와 도덕적 자기완성이라는 ‘톨스토이주의’ 견해가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이 단편은 그가 러시아 민화에 근거해 집필 했다고 한다. 가난한 구두장이 부부와 한 천사에게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다운 삶은 남을 위해 희생하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가난 속에 허덕이며 고통받는 당시 러시아 민중들에게 참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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