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독후감] 조한중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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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중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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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무엇으로 살까?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법한 질문이다. 그러면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산다. 그냥 태어났으니까 산다. 자식을 위해 산다. 돈을 버는 재미로 산다. 쾌락을 즐기기 위해 산다. 등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는 과연 삶의 의미를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이 책에서는 ‘세몬’이라는 구두 수선공과 그의 아내 ‘마트료’,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미하일’이라는 사람이 등장한다. ‘세몬’은 겨울에 입을 코트가 많이 해져서 새 코트를 사러 가지만 실패하고 만다. 코트 사는 것에 실패한 세몬은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집으로 돌아간다. 집에 가는 도중 교회 옆에서 한 남자가 옷도 입지 않은 채로 벽에 기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세몬은 그냥 모른 채 하고 지나칠 수가 없어 용기를 내서 그 남자에게로 다가간다. 하지만 그 남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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