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쇼몽] 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02.14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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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라쇼몽>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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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라쇼몽>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소설 <덤불 속>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이 감독이 유명하다는 것은 진작 알았기 때문에 언제 한번 영화 볼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마침 작문과 발표시간에 이 감독의 영화 <라쇼몽>을 보게 되었다. 교수님께서 영화 상영 전에 설명해주시기를, 이 영화는 50년대 흑백영화이지만 지금의 영화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영화라고 하셨다. 교수님이 알려주신 몇 가지 배경지식을 가지고 영화를 보는 데에 집중을 했다.
처음 영화가 시작되었는데 흑백영화는 처음 보는 거라 그런지 적응이 잘 안되었다. 하지만 곧 영상과 음악에 매료되어 영화에 빠져들었다. ‘나생문’이라고 써 있는 문 앞에서 세 명의 남자가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한다. 이 세 남자는 각각 나무꾼, 승려, 행인이다. 이들은 숲 속에서 벌어진 한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먼저 나무꾼은 자신이 숲 속에서 무사의 시체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하면서 관아에서 목격담을 진술한다. 나무꾼은 나무가 우거진 숲을 가로지르면서 뛰어간다. 울창한 숲과 흑백이 더해져서 분위기는 음침하면서도 뭔가 툭 튀어나오기라도 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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