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9.12.0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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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답사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관.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서 보이는 대표적인 생활사 관련 자료를 소개
2관. 한국인의 일상이라는 주제였는데 입구에는 장승이 있었다. 2관에서는 농경생활과 사계절 변화에 따라 살아온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활상
3관.조선시대 양반 사대부 집안의 개인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주요한 과정을 전시
Ⅲ 결론
본문내용
경복궁 서문에서 8000번 버스에서 내려서 걸어가며 그 곳에서 공연 중인 검무를 구경하였다. 웅장한 음악과 사람들의 춤에서 굉장한 힘을 느꼈다. 그리고 떨어진 은행잎을 밟으며 국립민속박물관에 도착하였다. 올해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경복궁 동문을 지나 민속박물관 정문으로 들어가자 바로 장승동산이 있었다. 장승은 수업시간에도 배웠지만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 또는 지역의 경계표, 이정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마을 입구에 위치하는 것인데 서울의 장승배기가 유명하다. 집이 그 쪽이라서 장승배기의 장승을 자주 보지만 이곳에서 보니까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그리고 장승 말고 제주도의 석상인 돌하르방도 있었다. 제주도와 관련한 것이 하나 더 있었는데 정주목은 집안에 들어가기 위한 출입로인 올레 입구 좌부에 돌이나 단단한 나무로 만들어 설치한 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마소의 출입을 막고 주인의 외출 여부를 표시하는 구실을 하였다고 한다.
이제 국립민속 박물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1관에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서 보이는 대표적인 생활사 관련 자료를 소개했다. 바위그림에 등장하는 장면들을 재구성한 영상으로 신석기시대 후기에서 청동기시대에 걸친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보여주었고, 전시된 마을 모형은 현재까지 발굴된 유적이나 유물들을 토대로 하여 당시의 마을 생활 모습을 추정 복원한 것들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과 관련된 건국 신화는 수업시간에도 들었지만 삼국유사에 실린 단군신화이다. 이 단군신화로부터 농경문화, 청동기의 사용, 정치 지배자의 등장, 여러 집단의 이동과 정복, 통합 과정에서 국가가 성립하던 역사적 상황을 반영한다는 것이 설명으로 있었는데, 그냥 듣고 알고만 있던 신화 속에 이렇게 많은 뜻이 있었다니 놀라웠다. 고구려와 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분청사기, 신라의 제사유적, 삼국유사 등의 유적, 유물의 모형들을 지나 얼마 전에 배운 한글의 모음, 자음이 나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