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소설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09.09.28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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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사 기말과제로 제출해서 a+맞은 과제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갈래선택에 대하여
2. 소설문학사
2.1. 고대
2.1.1. 신화
2.2. 중세
2.2.1. 소설의 전신, 가전
2.2.2. 소설의 성립
2.2.3. 소설문학 담당층의 확대
2.2.4. 판소리계 소설
2.2.5. 연암 박지원의 소설
2.3. 근대
2.3.1. 근대계몽기
2.3.2. 일제강점기
2.4. 현대
2.4.1. 해방기와 전후의 소설
2.4.2. 산업화 시대와 변혁운동기의 소설
2.4.3. 후기산업 시대의 소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문학은 인간 문화의 중요한 한 부분을 이룬다. 따라서 인간 문화의 생성, 발달의 과정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맺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자체로 커다란 존재 가치를 지니며 나름대로의 역사를 가진다. 문학사(文學史)란 하나의 역사․문화 공동체가 시간을 따라서 이룩한 문학 활동의 여러 실적을 총괄해서 정리한 체계이다. 문학의 역사를 기술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갈래구분과 시대구분인데, 본고에서는 우선 어떠한 갈래구분법을 따를 것인지, 그 중에서도 기술의 대상으로 삼을 하위갈래는 무엇인지를 간략히 규명한 후에, 통시적 흐름에 따른 발전 양상을 개별 작품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그동안의 국문학사 기술에 있어서 문학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만 고려의 대상이었지, 문학작품을 생산하는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향유하는 독자의 수용 문제는 배제되어 왔다는 점에서, 미비하게나마 이를 배려한 서술을 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갈래선택에 대하여
문학 갈래의 생성과 변화와 소멸의 과정, 곧 다양한 문학 갈래의 역사적 얽힘과 부침이란 문학사의 총체라 일컬을 수 있을 정도로 문학사 편찬의 골간을 이루는 문제이다. 특정시기에 공존하고 있는 갈래들 가운데 중심 갈래와 주변 갈래를 분별하고 위계화․체계화하는 작업은 문학사가의 피할 수 없는 몫이다. 문학사가의 많은 논의 중 특히 조동일의 4분법은 국문학계에서 부동의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조동일의 4분법 중 서사의 하위갈래인 ‘소설’갈래를 중심으로 문학사를 서술해보고자 한다. 어느 작품도 결국은 장르의 특질을 실현하여 문예적 가치를 이룬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개별 갈래를 중심으로 기술하는 문학사는 나름의 의의가 있다.
2. 소설문학사
소설이란 우리 문학사에서만 아니고 동양이든 서양이든 다른 갈래에 비해 뒤늦게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급속도로 두터운 향유층을 확보해 나간 놀라운 갈래이다. 여러 국문학의 갈래들 가운데 가장 먼저 상품화폐 경제구조 속으로 편입해 들어갔다는 데서도 소설의 마력은 유감없이 확인되는 바다.
참고 자료
김언호 외. 『한국문학사 어떻게 쓸 것인가』. 파주: 한길사. 2003.
김장동.『한국 소설은 어떤 것인가』. 서울: 국학자료원. 2004.
신동욱 외.『한국현대문학사』. 서울: 집문당. 2004.
이재선 외.『한국소설사』. 서울: 현대문학. 1990.
조동일.『한국문학통사 2』. 서울: 지식산업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