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설,시소설,서사 미학,데카당스 문학,다자이 오사무,작품,작가,일본 소설
- 최초 등록일
- 2022.08.16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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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치열하게 자기 자신을 탐구했던 작가, 다자이 오사무
1. 사소설과 데카당스 문학, 그리고 다자이의 생애
2. 치열하게 자신을 탐구했던 작가, 다자이 오사무
3. 자기연민과 자기비하의 이면 자기도취 - 「인간실격」
4. 인간실격의 사상과 주제
Ⅱ. 펜으로 영화를 쓰는 작가 마루야마 겐지
1. 고고(孤高)의 작가 마루야마 겐지
2. 「달에 울다」를 중심으로 보는 문체
3. 병풍과 삶의 시적 경계 - 「달에 울다」
4. 生과 死가 흐르는 강 -
본문내용
(1) 사소설
자신의 경험을 허구화하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으로 써나가는 일본 특유의 소설 형식이다. 사소설이라는 개념이 정착된 것은 대체로 1920년경이었다. 그 무렵 사소설만이 예술이며 그 외의 것은 통속소설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그 후에 갖가지 비판과 공격을 받으면서 일본문학의 주류 혹은 저류로서 현재에 이르렀다.
작품 속에 ‘나’라는 1인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3인칭으로 쓰여 진 경우여도 작자 자신이 분명할 경우에는 사소설로 간주하였다. 그러므로 형식상 ‘나’로 쓰여 진 것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경험을 작품화한 것이 아니라면 1인칭 소설로 분류되었다. 두산백과-사소설, 2014.04.2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07557&cid=40942&categoryId=32929>
작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하며 그 일상적 삶에서 취한 소재에서 예술적 감흥을 얻어 자기 체험을 문학적으로 추구하여 성립하는 소설을 지칭한다. 1인칭 뿐 아니라 3인칭으로 쓰이는 일도 많아 '1인칭소설'이나 '이히·로망' ' 자전(自伝)'등의 서구문학 개념으로 비교·고찰되기도 하나, 사소설 작품이 작품세계의 리얼리티의 보장을 자신의 체험의 진실성에서 구한다는 것이 유일한 공통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뿐이어서 그런 의미에서는 기본적으로 일본의 독자적 소설형태 혹은 문학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음독하여 '시쇼세쓰(ししょうせつ)'로 읽으나, 일본문학사전이나 문단에서는 '<나>소설(わたくししょうせつ)'로 읽는 것이 통례이다.
참고 자료
다자이 오사무, 『나의 소소한 일상』, 김춘미 역, 시공사, 2007
다자이 오사무, 『만년』, 유숙자 역, 소화, 1997
다자이 오사무, 『신햄릿』, 정수윤 역, 도서출판 b, 2013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김춘미 역, 민음사, 2004
마루야마 겐지, 『달에 울다』, 김춘미 역, 예문, 1995
마루야마 겐지, 『물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