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과 예
- 최초 등록일
- 2009.09.20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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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름다운 우리말을 100가지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순 우리말을 사용한 예를 달아놓았습니다. 조사한 우리말은 형용사 중심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가뭇없다 - 눈에 띄지 않게 감쪽같다.
예) 집을 떠난 지 10년 동안 가뭇없는 그녀가 나타났다.
2. 가년스럽다 - 보기에 가난하고 어려운 데가 있다.
예) 그는 사업이 잘 안되는지 가년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3. 가풀막지다 - 눈앞이 아찔하여 어지럽다.
예) 번지점프대에 오르니 가풀막져서 서있을 수도 없었다.
4. 갈걍갈걍하다 - 얼굴이 파리하고 몸이 야윈 듯하나 단단하고 굳센 기상이 있다.
예) 그녀는 팀원 중 가장 갈걍갈걍하게 생겨 믿음이 생겼다.
5. 감때사납다 - 사람이 억세고 사납다
예) 그는 감때사납기 때문에 대화하기가 힘들다.
6. 강밭다 - 몹시 야박하고 인색하다
예) 그 상점은 동네에서 강밭기로 이름난 곳이다.
7. 객쩍다 - 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
예) 그는 혼자 객쩍은 소리만 하더니 슬그머니 방을 나갔다.
8 결곡하다 - 얼굴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여무져서 빈틈이 없다.
예) 그녀는 결곡하고 아름다워 주변의 칭찬이 자자했다.
8. 고비늙다 - 지나치게 늙다
예) 그는 연예인 치고는 지나치게 고비늙은 편이었다.
9. 고자누룩하다 - 한참 떠들썩하다가 조용하다
예) wbc야구는 한참 시끌벅적 하더니 이제는 고자누룩해졌다.
10. 곰살갑다 - 성질이 보기보다 상냥하고 부드럽다
예) 그녀는 들리는 바와 다르게 곰살가운 면이 있었다.
11. 구순하다 - 서로 사귀거나 지내는 데 사이가 좋아 화목하다
예) 이번 신입생들이 들어와 철학과가 더욱 구순해졌다.
12. 그악스럽다 - 끈질기게 억척스러운 데가 있다.
예) 올여름 모기는 유난히 그악스럽다.
13. 깨끔하다 - 깨끗하고 아담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