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잘못된 사용 (간판)
- 최초 등록일
- 2020.10.06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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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글은 인류가 사용하는 문자들 중에서 창제자와 창제 년도가 명확히 밝혀진 몇 안 되는 문자이다. 또 그 창제 정신이 '자주, 애민, 실용'에 있다는 점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문자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심각한 파괴 현상이 나타나 세대 간 소통단절, 외래어 남용 등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우리말 우리글 파괴 현상이 갈수록 심해 문제다. 우리가 일상에서 컴퓨터 인터넷 SNS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주고받는 언어들은 온통 축약되거나 뒤틀려 있다. 또한 생활 주변에 걸려있는 각종 현수막이나 광고물, 캐치프레이즈, 슬로건에서도 언어 파괴 현상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언어·문법 파괴 현상을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소중한 우리말 우리글이 엉망진창이 되고, 국적 불명의 낱말·어휘·문장이 판을 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시점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한글날 경축식 식순에 등장한 우리말은 매우 반가웠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만백성 모두가 문자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누구나 자신의 뜻을 쉽게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한 것,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뜻은 오늘날의 민주주의 정신과 통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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