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9.16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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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평생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강희제, 어렸을 적부터 만만찮은 견제세력과의 치열한 정치투쟁을 벌여, 이들을 제압하고 난후, 비로소 권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 후로 수년, 오랜 집권기간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번도 타락하거나 부패하지 않고, 일관된 자세를 보여주었다. 인간인 이상 약해질 수도 있으련만, 그는 인간이기 전에 황재라는 위치에 있는 리더였던 것이다.
목차
1) 간단한 내용 요약.
2) 내용에 대한 나의 견해
끊임없는 노력만이 살길이다.
본문내용
우선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도 크게 깨달은 점은, 내가 그동안 책을 너무 등한시 했다는 점이었다. 크게 어렵거나, 두껍지 않은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이해하고 제대로 읽는데는 사흘이나 걸리었다. 책과 친숙하지 못했던 그동안의 나를 깊게 반성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도록 하겠다.
강희제... 이 책은 우선 그가 직접 서술한, 자전적인 형식의 독특한 전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이 더 나의 흥미를 당기면서, 마치 남의 일기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1장 “사냥과 원정”, 2장 “다스림”, 3장 “사고”, 4장 “장수”, 5장 “황자들”, 6장 “상유” 등 모든 챕터들은, 그가 직접 황제로서, 리더역할을 해나가면서 느낀 점이나 교훈, 깨달음 등을 진솔하게 적어나간 것들이다. 삶의 지혜내지, 회고록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어떻게 보면 참 당연하고, 고지식한 교과서적인 내용이라고도 말할지도 모른다.
모든 난관이 그러하듯, 이론을 어떻게 현실화 시키는 것인가가 바로 어려운 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온 이론이나 교훈들, 즉 강희제의 치세들은 다 실제의 현실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며,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게 강희제 스스로 대처해 나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