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와 순자 사상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9.06.2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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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와 순자 사상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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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맹자는 공자 사후 약 200년 경인 기원전 372년에 태어났다. 이름은 가(軻)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시대 중기의 사람이다. 그의 3가지 즐거움에는 부끄럼 없이 사는 것, 부모와 형제가 건강한 것, 그리고 영재를 교육시키는 것이 있다. 맹자는 인간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도덕적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하였으며, 맹자는 인(仁)의 실천, 즉 사단지심(四端之心)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맹자의 중심사상은 의(義)이며, 공자의 인(仁)이 계승된 개념이다. 의(義)는 인(仁)의 사회화이다. 인(仁)이 개인적 관점에서 규정되었다면, 의(義)는 사회적 관계로서 규정된 의미이다.
맹자는 굳이 사람을 두루 이롭게 하기 위해서 분골쇄신하지 않아도 인간의 심성 속에 있는 이성이 배우거나 생각하지 않고도 선천적으로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곧 맹자가 주장한 ‘성선지설(性善之說)’이다. 이에 근거하여 맹자는 사단론을 정립하게 된다. 사단론이란, 사람은 태어나면서 하늘이 우리에게 준 착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는 성선설에 바탕을 둔 정치이론에서부터 출발한다. 또한 사단지심(四端之心)이란 맹자의 핵심사상인 성선지설의 골수로서, 맹자에 의하면 이 사단은 모든 인간이면 다 가지고 있는 일종의 선천적인 도덕적 능력인 것이다. 맹자는 이 사단지심에서 성선설이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사단지심의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공경지심(恭敬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측은지심은 인(仁), 수오지심은 의(義), 공경지심은 예(禮), 시비지심은 지(智)이다. 인의예지는 후천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본래 갖고 태어나는 것이며, 단지 사람들이 의식하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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