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 최초 등록일
- 2009.06.06
- 최종 저작일
- 2009.04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양동마을의 건축물에 대한 조사
목차
무첨당(보물 제 411호)
향단(보물 412호)
관가정(보물 제442호.)
양동 근암 고택(중요민속자료 제76호)
양동 두곡고택(중요민속자료 제77호)
양동 상춘헌 고택(중요민속자료 제75호)
양동 사호당 고택( 중요민속자료 제74호)
본문내용
원래 월성군이어서 월성 양동마을이라 했는데 행정구역이 경주시로 바뀌면서 경주 양동마을로 불리기도 한다.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江東面) 양동리(良洞里)에 있는 지정 민속마을인 이 마을은 경주 시내에서 포항(浦項) 쪽으로 약 16㎞ 떨어진 곳에 있으며, 넓은 평야를 낀 마을 뒷산이 물(勿)자형을 이루고, 형산강(兄山江)의 물줄기를 역수(逆水)로 안은 지형이다. 조선 초기에 들어온 월성손씨(月城孫氏)와 여강이씨(驪江李氏)의 후손들이 집단으로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구릉의 능선이나 중허리에 집들이 띄엄띄엄 배치되어 있는데 대종가일수록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가옥 중에 보물로 지정된 것은 16세기에 지어진 집들인데 보물 제411호인 무첨당, 보물 제442호인 관가정, 보물 제412호인 향단 등 3채이다.
중요민속자료로는 월성손동만씨가옥·양동낙선당 등을 비롯해 12채가 있고, 그 밖에 경상북도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된 3채가 있다. 이 마을 가옥들은 口자형을 기본형으로 하여 방은 10개 내외이고, 대지는 50평 정도이다. 또한 정자는 ㄱ자형, 서당은 一자형을 보이고 있다. 여름에는 유두·초복·중복·말복 등에 놀이가 행해지는데 음식과 시창(視唱)으로 양로·위안의 예를 갖추었다 한다. 손씨·이씨의 상조계는 전국적인 조직을 갖고 있어 동족간 유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도 유교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 있다. 이곳에서 8㎞ 정도 떨어진 안강읍(安康邑) 옥산리(玉山里)에는 이언적(李彦迪)이 만년에 거처한 독락당(보물 413)이 있고, 그 가까이에 옥산서원(사적 154)도 잘 보존되어 있다. 중요민속자료 제189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