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조사,분석
- 최초 등록일
- 2017.09.16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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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양동(良洞)마을
1) 양동마을의 풍수
2) 양동마을
2. 관가정(觀稼亭)
1) 관가정의 구조
2) 관가정의 의장
3) 관가정
3. 향단(香壇)
1) 향단의 구조
2) 향단
4. 무첨당(無忝堂)
1) 무첨당의 구조
2) 무첨당
5. 수졸당(守拙堂)
1) 수졸당의 구조
2) 수졸당
6. 서백당(書百堂)
1) 서백당의 구조
2) 서백당
7. 심수정(心水亭)
1) 심수정 구조
2) 심수정
8. 독락당(獨樂堂)
1) 독락당 구조
2) 독락당
본문내용
1. 양동(良洞)마을
- 설창산에서 뻗어나온 산줄기가 만든’물(勿)’자 능선 -
양동마을은 *입향조(入鄕祖)가 *처가입향으로 아루어진 마을이다.
마을 중심에서 서북쪽에 위치한 설창산과 마을 동남쪽으로 있는 성주봉 사이에 자리해있으며, 설창산은 마을의 주산(主山)이다. 설창산에서 뻗어나온 산줄기가 만든 “물(勿)”자 형의 능선들이 마을의 네 골짜기를 형성하고 있다. 설창산과 마주하고있는 성주봉은 마을의 안산(案山)이다.
가장 먼저 마을로 들어온 손씨는 안골 깊숙한 곳에 터를 잡아 집을 지었는데, 이 집이 월성 손씨의 대종가가 된 서백당(書百堂)이다. 이씨의 대종가는 서백당에서 산 능선 하나를 넘은 언덕 중턱에 자리를 잡게 되는데 이것이 무첨당(無忝堂)이다.
1) 양동마을의 풍수
이상적인 터라 함은 산줄기와 물길로 아늑하게 둘러싸여 앞으로는 너른 들을 두고 뒤로는 산줄기에 기댄 곳이여야 한다. 양동마을은 주변에 논농사를 지을 수 있는 너른 들판이 있으면서도 외부로부터 적절히 격리된 산기슭에 자리하여 있기에 “배산임수(背山臨水)”를 한 지형이다.
또 ‘물(勿)’자는 풍수에서 ‘깨끗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의미를 유지하기위해 양동마을은 능선 위에 집을 짓지 않는다. 양동의 종가들과 파종가들이 모두 능선의 바로 아래에 자리한 것도 이와 같은 까닭이다.
안산인 성주봉은 마을 사람들이 아침 저녁으로 마주하는 산으로 붓을 닮아 문필봉(文筆峯)으로 불린다. 문필봉은 사람의 심성을 부드럽게 하고 학문에 대한 뜻을 높게 만든다고한다.
* 입향조 : 어떤마을에 맨처음 들어와 터를 잡은 사람 또는 조상.
* 처가입향 : 처가 동네에 장가가서 정착하는 유형.
2) 양동마을
- 양동마을 옆길을 지날때 사진 -
양동마을을 도착하기전 양동마을 옆 다리인 안락교를 건너고 양동마을 옆길을 달릴 때 교수님께서 “이제 다 도착했습니다.”라고 말씀 하셨다. 하지만 마을이라는 풍경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좌측의 가파른 산과 우측의 안락천만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