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세사] 조선후기 농업생산력
- 최초 등록일
- 2001.12.06
- 최종 저작일
- 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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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농업과 농업기술
(1) 농업생산력의 위치
(2) 농업생산력의 발달
- 수전경작법
- 한전경작기술
- 노동수단과 경작조건의 변화·발전
2. 농업생산력이 끼친 영향
(1) 농민층분화의 전개
(2) 지주제의 변동
(3) 상업적 농업의 발달
Ⅲ. 맺음말
본문내용
우리는 보통 역사발전의 지표로 농업생산력을 말한다. 농업생산력이 늘어나면 역사가 발전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원시사회부터 현대까지 농업생산력이 항상 같은 소도로 발전했던 것은 아니다. 역사의 전 과정은 인간의 부단한 노력에 의하여 농업생산력이 발전했지만 특히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시기가 있다.
예를 들면 농경생활을 시작했던 신석기시대 후기, 철제농기구를 사용하게 되었던 철기시대, 소를 이용해 농사짓고 저수지를 만들기 시작하는 4∼6세기, 휴한농법을 극복하고 연작상경농법을 가능케 한 고려말, 그리고 이제부터 살펴볼 17,8세기 모내기를 일반화한 조선 후기 등등의 시기들이 농업생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때였다.
16세기 이래 농업생산력은 이앙법의 보급, 시비법의 발달, 품종개량 등에 의해 발전하였다. 이 결과 상품작물재배가 성행하였고 장시가 발달하였다. 또한 양반지주들은 토지매득 개간사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토지 집적을 추진하고, 나아가 공물방납(貢物防納), 사행무역(使行貿易)등의 이권쟁취에도 큰 관심을 기울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