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1.11.25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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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처음으로 '데미안'을 접했을 때는 아마 중학교 때쯤이었던 것 같다. 내 기억으로는 그때 책을 읽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지루함을 느꼈고 미처 책을 다 읽지 못하고 덮어 버렸던 것 같다. 이제 대학생이고 성인이 되어 다시 읽어본 '데미안'은 여전히 난해하고 조금은 지루했다. 하지만 처음 읽었을 때보다는 더 큰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 우선 데미안의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주인공 '나'인 싱클레어는 선과 악이라는 두 세계를 동시에 접한다. 어린 시절 또래 아이들의 집단에 속하기 위해, 거짓말을 꾸며내고, 그 거짓말로 인해 크로머라는 나쁜 아이에게 발목을 잡혀 점점 악의 세계에 빠져든다. 그 때 데미안을 만나게되고, 그의 도움으로 크로머에게서 벗어난다. 그는 싱클레어에게 여러 가지를 깨닫게 해 준다. 그중「카인과 아벨」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싱클레어가 알고 있던 사실과 달리, 카인은 선하고 아벨을 악하게 판단하며 싱클레어를 혼란에 빠뜨린다. 싱클레어는 계속 두 세계에 대한 갈등을 하고, 베크라는 친구를 만나 술집에 드나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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