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예술의 이해] 사진 전시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1.11.01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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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각보다 작은 공간에 여남은 직한 흑백의 사진들이 걸려있었다. 사진들을 좀 더 자세하기 보기 위해서 다가갔다. 작가는 사진으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흑백이지만 선명한 사진들은 인물사진도 정물 사진도 아니다. 다만 이 사진들은 아주 암울한 분위기를 느끼게 할 뿐이다.
첫 번째의 사진은 흔히 판자촌이라고들 하는 달동네의 골목 사진이다. 어째 이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진이다. 빈부 격차가 사회가 부에 의해서 계층이 나누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두 번째의 사진은 시골의 갈림길을 찍은 사진이다. 한 쪽 길은 멀리 보이는 아파트로 향한 길이고 다른 한 길은 산으로 향하는 길이였다. 사진의 앞에 서자 내가 낯선 고의 갈림길에 직접 서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잠깐 도시의 생활과 시골의 생활을 비교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세 번째 사진은 시골의 농촌을 찍은 사진이다. 역시 쓸쓸해 보이는 농촌의 풍경이다. 이 사진 역시 사진의 중심 대상이 무엇인지는 알 수는 없다. 다만 우울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것이다. 청년들이 떠나 적막해진 시골의 느낌을 준다.
참고 자료
전시회 소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