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론 - 박노해

등록일 1999.10.20 한글 (hwp) | 15페이지 | 무료

목차

I. 들어가며
II. 작품의 흐름
III. 나오며

본문내용

" 역시 박노해야!" 그의 시를 아끼고 그의 삶을 아끼는 많은 사람들은 그의 시가 발표될 때마다 감탄을 한다. 이는 우리 노동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80년대 초의 시인 박노해, 반국가단체의 우두머리로 밝혀져 정부와의 끈질긴 숨박꼭질을 하던 80년대말의 혁명가 박기평, 구속 후 감옥살이를 하며 자신의 패배를 뼈 아프게 고백하는 재소자 박노해, 패배를 딛고 다시 서려는 인간 박노해의 굽이치는 삶에 대한 애정어린 찬사이다.
그러나 박노해는 시를 쓰지 않았다. 박노해는 노래를 부르지도 않았다. 박노해의 삶은 그 자체가 이미 시이며 그의 말은 시가 되어 버린다. 그는 그만큼 자신의 삶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이야기 해 왔다. 그런 그는 영웅적인 혁명가도 뛰어난 문학가도 아니다. 그는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 나갈 줄 아는 한 노동자일 뿐이었다. 그가 그러하기에 사람들은 박노해를 아낀다. 나 또한 그런 그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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