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배(1956)의 “잡음씨를 세움”은 종래의 주장을 구체화시킨 것. 강길운(1956)은 “지정사는 설정되어야 할 것인가?” ... 송석중(1993)에서는 “이다 논쟁의 반성”이란 제목 아래서 과거에 논의 되었던 논점들을 재검토한 것으로 결국 최현배의 지정사설에 귀착하여 “-이다”의 특성을 강조함. ... :이회승 ④매개모음 : 강길운 ⑤체언의 동사화소 : 이남덕 ⑥접중사 : 이길록 ⑦의존형용사 : 강복수, 서병국 ⑧용언 : 남기심, 양정석 ⑨지정사 : 최현배, 송석중 이들의 각각 주장하는
최현배(1937)는 ‘었’을 과거와 현재완료의 두가지 시제로 풀이하였다. ... (최현배1983, 이희승1965, 김승곤1972) 둘째, ‘었었’을 ‘었1’과 ‘었2’의 두 별개의 형태소 결합으로 보는 견해이다. ... 서론 시제란 일정시점을 기준으로 사태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는 문법범주이다.
최현배의 『우리말본』 격을 "낱말이 월[文]에서 차지하는 자리", 낱말의 "월의 짠조각으로서의 일정한 자리"라 하였다. ... 최현배는 「우리말본」에서 격은 “관계”의 표시가 아니라 “자리”라는 말로 이해하였고, 걸림(關係)을 보이는 토씨에 두 가지가 있다고 하여, 하나는 한 가지 월조각(文章成分)이 다른 ... 서론 격(格)에 대한 정의는 문법 연구 이론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머리말 국어의 보조용언은 최현배(1937)이래 지금까지 많이 연구되어 온 문법범주의 한 부류 이다.) 1970년대 이후부터는 많은 학자들이 논의가 여러 갈래로 갈리기 시작한다는 점에 ... (최현배 1961) 보조용언이라는 용어는 별로 좋은 용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보조용언’이란 어디까지 나 선행 용언의 의미를 도와 준다는 의로서 사용해 온 용어이기 때문이다. ... 보조용언은 선행 동사(본용언)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데 이것은 보조용언이 보다 문법 적인 요소로 발전되어 있음을 뜻한다.
이와 같은 견해는 기본적으로 최현배의 ‘서술절(내포문) 설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견해이다. 이러한 견해는 ‘주어(코끼리가)+주어(코가)+서술어(길다)’에서 뒤의 주? ... 있으나, 서술절은 표지가 없다. ② 다른 안긴 절은 관형사절, 명사절처럼 품사의 명칭에 따라 명명되었으나 서술절은 그 기능에 따라 명명되었다. ※ 참고 : 서술절을 본격적으로 주장한 최현배는 ... 외(2005), 학교문법과 문법교육, 서울 : 박이정 이은희(2006), 한국어의 서술절 설정 연구: 학교 문법을 중심으로, 한성어문학 제25집, p35-54 조규빈 엮음, 학교
최현배에 대한 연구는 국어학 연구의 전면에 부각되어왔지만, 1930년대 2인자였던 박승빈의 이론에 대한 연구는 현재에도 너무 소홀히 다루어져 있는 감이 없지 않다.) ... 박승빈의 문법이론; 용언 활용 분석을 중심으로 박승빈의 문법 이론은 『조선어학』에 집약되어있다. ... 즉, 사실을 관찰기술하되 공통점에 따라 그 규칙성을 찾아 체계화한 그 자체가 바로 문법이므로, 조선어 독자들은 조선어 문법을 아는 언어 능력이 있다.
(1) 정의 : 사물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아닌, 다만 가리키기만 하는 품사 (문법교과서:대상의 이름을 대신하여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는 체언, 명사 대신하는 말) (최현배: 그 뜻에 ... 서수사 -고유어 서수사 = 양수사 + ‘-째, 번째’ -한자어 서수사 = 양수사 + ‘제’ 최현배의 학문과 사상. ... 듯 : 그는 그 일을 할 듯 하였으나... 2) 대명사 = 대이름씨(최현배, 허웅) (예) 너는 거기서 무엇을 찾느냐?
현행 학교문법에서는 최현배의 견해에 따라 접속사라는 품사를 설정하지 않되, 독립어로서의 접속어 또한 인정하지 않고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부사로 본다. ... 텍스트의 표층에 나타나는 구성 요소들은 문법 형식과 규칙에 따라 서로 의존하므로, 결속구조는 문법적 의존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데, 지시, 대치, 생략, 접속, 반복 등이 결속구조의 ... 이로 미루어 볼 때, 지시사나 접속사는 문장을 최대단위로 하는 문법언어학의 관점에서는 품사로 설정되지 못하더라도, 텍스트언어학적 관점에서는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지정사 설정에 대해서는 최현배가 '이다'와 '아니다'를 독립 품사로 설정하여 잡음씨(指定詞)라 명명하였고 풀이말이 될 수 있는 품사로 움직씨, 그림씨, 잡음씨를 들었다. ... 최현배는 ‘-이다’와 ‘아니다’를 동일한 품사로 다루어 다같이 잡음씨로 설정하고 있는데 현대어에 있어서의 ‘-이다’와 ‘아니다’는 어의적으로 반대의 뜻을 지녔다고는 하지만 문장에서의 ... 현재 학교 문법이나 일반적인 통설의 내용 현행 학교문법에서는 ‘-이다’를 서술격 조사로 처리하고 있다.
를 비롯한 우리말 문법 용어는 최현배에 의해 확대, 사용되어 왔다. ... 최현배(1936)에는 주시경, 김두봉의 불비한 점을 수정하여 국어 문법 전반에 걸친 용어의 체계화가 시도되어 있다. ... 품사 분류의 기준이 처음으로 명시된 업적은, 최현배(1930)이고, 그것은 최현배(1971)에 자세히 나와있다.
피동이란 개념은 주로 서양 문법에 나타난 피동태에 대응하는 국어문법의 피동성 형태들을 추출하여 피동형이라 이름지은 것이 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1) a. ... 장형피동 ‘-어지다’ 의 의미 -‘피동성’으로 규정 : 최현배(1937), 성광수(1976) (중피동문 문제: 형용사와 자동사의 피동화) -‘기동성’ 이나 ‘변화성’으로 규정: 기동성-우인혜 ... 피동이란 국어 문법의 기술에서 최초로 피동법 논의가 나타난 것은 Ridel 이나 Underwood 등의 서양인 문법서에서이다.
그의 후진양성에 관해서는 새로 나타난 〈한글모죽보기〉에서 최현배(崔鉉培), 신명균(申明均), 김두봉(金枓奉), 권덕규(權悳奎), 정열모(鄭烈模), 이규영(李奎榮), 장지영(張志暎), ... 《대한국어문법(1906)》 《국어문전음학(國語文典音學, 1908)》 《국어문법(1910)》 등이 그것이다. ... 저서로 《주시경유고》 《국어문법》이 있다.
동사의 활용에서 뜻을 가진 변하지 않는 부분은 어간이며 나머지 문법적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은 어미라고 설명했다. ... 최현배의 주장의 논거는 용언의 어간과 어미에 대한 명확한 구분에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표기법은 품사에 기준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 각 주장에 대한 근거와 문제점 철자법을 통일하기 위한 국어학자들은 형태주의 표기법을 주장한 조선어학회(최현배)와 음소주의 표기법을 주장한 조선어학연구회(박승빈)으로 나누어져 치열한
절충체계는 조사는 품사로 인정하고 어미는 품사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최현배, 이희승이 대표적이며 현행 학교 문법은 이 절충체계를 따르고 있다. ... ◇ 국어학개론 ◇제3장 문법론 제 3 장 문법론 1. 형태소의 개념 형태소란 의미를 지닌, 가장 작은 언어 단위이다. ... 자립 형태소와 문법 형태소를 구분하는 과정에서 조사를 단어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은 조사를 문법 형태소라고 주장하고, 조사를 단어로 인정하는 이들은 이것을 자립 형태소라 정의한다.
의한 단어 형성이 활발하며 ‘-하-’가 실질적인 의미가 약하다는 점에 비 성하는 재료의 독립체가 되지 못하고 다만 씨의 한 조각이 되어서 그 씨의 으뜸조각을 여러 가지로 돕는 것 (최현배 ... 형식형태소: 형식적인 의미, 즉 문법적인 의미만을 표시함. 예) -다 2. ... 굴절 접사: 문법적 기능을 하는 어미. - 단어의 형성 ① 단일어: 하나의 어근으로 된 단어.
최현배는 그의 저서에서 최만리를 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최만리 파의 사상을 단지 사대주의로 총괄해 버리는 것은 너무나 성급한 생각이다. ...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어렵지 않게 배우기 때문에 문법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에는 한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한국어를 일본어와 비교하자면 한마디로 말해 발음은 상당히 다르지만 문법적인 구조는 아주 비슷한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세계의 흐름에 따라 우리의 국어학도 언어규범 정리에서 시작된 국어연구가 본격적인 순수 언어 연구로 나아간 시기였다. 20세기에 우리의 국· 최현배 (1937/1971 ... . - 문법론이 중심이 되어 대체적으로 문법의 핵심 영역들에 대한 언급이 주를 이루고 있다. · 김민수 (1964) - 구성 : 서론, 음운론, 어휘론, 문법론, 위상론, ... 계통론, 특질론 - 음운론, 어휘론, 문법론 등과 같은 문법의 핵심 영역이 주를 이루고 있다. 1960년대까지의 국어 연구의 경향은 첫째, 음운론, 형태론과 같은 문법의 핵심 부문에
최현배(1959)의 ‘이다’는 지정사라는 새로운 품사를 설정하였다. 하지만, 크게 보면 용언에 속하므로 이에 대한 견해를 간략히 보겠다. ... ‘이다’ 론에 대한 선행연구와 문제 ‘이다’에 대해서는 최현배 (1959)의 ‘지정사’설과 용언설, 의존 형용사설이라는 어간설과 격주범설, 매개모음설, 서술격 조사설, 계사설이라는 ... ‘품사’의 정의는 단어를 문법적 성질의 공통성에 따라 분류할 때 그 분류된 각각을 일컫는다.
지금까지 시제와 시상에 대하여 논의한 것을 종합해 보면, 첫째로 국어의 시제는 최현배가 설정한 것과 같은 12시제가 그렇게 명확하게 구분되지도 않고, 남기심이 주장하는 것처럼 무시제라고 ... ‘어제, 그제’와 같은 어휘 항목은 폐쇄 집합을 이루는 것이지만 특정 시점을 가리키는 경향이 있으며, 문법 범주가 아니므로 시제 범주라고 할 수 없다. (3ㄴ)은 문법 범주는 어휘 ... 시제는 문법 범주이므로 그 수가 적고 그 의미도 아주 포괄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