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 피동과 단형 피동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12.06.14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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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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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피동이란
1.1. 단형 피동
1.2. 장형 피동
Ⅱ. 단형 피동과 장형 피동의 차이
2.1. 의미상 차이
2.1.1. 단형 피동 ‘-히-’의 의미
2.1.2. 장형 피동 ‘-어지다’의 의미
2.1.3. 단형 피동과 장형 피동의 의미 차이
2.2. 분포상 차이
2.2.1. 단형 피동 ‘-히-’의 분포
2.2.2. 장형 피동 ‘-어지다’의 분포
Ⅲ.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피동이란
국어 문법의 기술에서 최초로 피동법 논의가 나타난 것은 Ridel 이나 Underwood 등의 서양인 문법서에서이다. 피동이란 개념은 주로 서양 문법에 나타난 피동태에 대응하는 국어문법의 피동성 형태들을 추출하여 피동형이라 이름지은 것이 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1) a. 보이다, 먹히다, 잡히다 (피동사)
b. 보다, 먹다, 잡다 (능동사)
피동은 은 ‘남의 행동을 입어서 행해지는 동작’ 을 말하는 것으로 ‘제 힘으로 하는 동작’인 능동과 대비된다. (1a)와 같은 동사를 피동사, (1b)를 능동사라 한다.
<중 략>
-기타무라 다타시
첫째로, 짧은 피동은 주어가 겪는 동작이나 상태변화가 자동적으로 일어난다는 의미가 드러난다. 반면 긴 피동은 주어 외부적 인위적인 힘에 의하여 일어난다는 의미가 짙다. 이는 모두 위에 언급한 ‘-히-’와 ‘-어지다’의 의미차이에서 기인한 것인데, 자동적이라는 것은 자동성을 함축한 피동성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으며, 인위적이라는 것은 순수한 피동성을 알 수 있다.
(4) a. 산길을 걸어가다가, 나뭇가지에 얼굴이 (긁혔다/?긁어졌다).
b. 계산소에서 점원에 의해 카드가 (?긁혔다/긁어졌다).
(4a) 에서는 자동적으로 일어나므로 ‘긁혔다’ 가 더 자연스럽고, (4b)에서는 다소 인위적이므로 ‘긁어졌다’ 가 더 자연스러움을 알 수 있다.
둘째로 짧은 피동은 완료적 의미가 강한 데 반해 긴 피동은 동작이나 상태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적 의미가 강하다. 이는 긴 피동의 ‘-어지다’가 상대적으로 동작성을 띠고 있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중 략>
장형 피동과 단형피동은 의미상, 분포상에서 차이를 보인다.
의미 차이는 다음과 같다.
① 단형 피동 구문
a. 주어가 겪는 동작이나 상태변화가 자동적으로 일어난다는 의미가 드러난다.
b. 주어가 겪는 동작이나 상태변화가 이루어진 완료상태에 초점이 놓인다.
② 장형피동 구문
a. 주어가 겪는 동작이나 상태변화가 주어 외부적 존재의 인위적인 힘에 의하여 일어난다 는 의미가 드러난다.
b. 주어가 겪는 동작이나 상태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 초점이 놓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