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기에 대한 정의 및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9.03.02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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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악기에 대한 정의 및 정리
목차
현악기
대쟁
금
슬
향비파
당비파
월금
공후
양금
아쟁
해금
,
,
본문내용
현악기
현악기는 악기의 몸통에 줄을 매어 이 줄을 통해 소리를 낸다. 이러한 악기들은 주로 명주실로 만든 줄을 쓰고 오직 양금만이 금속성의 줄을 사용할 뿐이다. 종류로는 줄을 활로 문질러 소리를 내는 악기, 술대로 줄을 치고 떠서 타는 악기, 손가락으로 줄을 뜯고 퉁겨서 타는 악기, 대 또는 뿔로 얇게 깎아 만든 채로 치는 악기가 있다. 크게 대금과 같이 가로로 부는 악기와 단소와 같이 세로로 부는 악기로 나눌 수 있다.
대쟁
손가락으로 뜯거나 퉁겨서 타는 악기. 중국의 쟁은 13현이고 대쟁은 15현이다. 고려 예종 때 전래되었으며 {악학궤범}에 의하면 대쟁의 제도는 슬과 같고 다만 대쟁은 몸이 작고 네모에 오목을 붙이며 그림이 없다. 주로 당악에만 쓰이며 음역은 당피리나 아쟁보다 비교적 넓어 황종(C)에서 두 옥타브 위의 황종(c")에 까지 이른다. 그러나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다.
금
중국 고대 악기 가운데 하나. 일명 칠현금이라 하며 자개로 휘를 박은 것을 휘금(徽琴)이라고 한다. 고려 예종 때 일현금, 삼현금, 오현금, 칠현금, 구현금이 송나라에서 들어왔는데
조선조에 들어와서는 오현금과 칠현금만 사용되었다. 술과 함께 아악의 등가(登歌)에 편성되어 풍운뇌우, 산천성황, 사직, 선농, 선잠, 우사, 문선왕 등의 제향에 사용되었다. 예로부터 통속적이 아니고 사대부에 의하여 간사함을 버리고 마음을 바로잡기 위한 수양으로써 연주되었으나, 한말 {휘금가곡보}를 교집한 역수헌 윤용구를 마지막으로 연주법이 전해지지 않는다.
슬
금과 더불어 중국 고대 악기의 하나. 25현이며 현악기 중에 가장 크다. 25줄 가운데 13현은 윤현이라 하여 쓰지 않으며 이 윤현을 중심으로 아래쪽인 낮은 12율은 오른손 집게 손가락으로 타고 위쪽인 높은 청성 12율은 왼손 집게 손가락으로 동시에 타므로 8도의 화음을 갖는다. 부부의 의가 좋은 것을 금슬상화라는 말로표현 되듯이 금과 슬은 언제나 함께 연주된다. 앞면은 오동나무로 만들고 뒷면은 엄나무를 쓰는데 표면에는 구름, 학 등이 호화스럽게 그려진다. 고려 이후로 중국계 아악에 한하여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문묘악의 연주에만 쓰이고 있다.
향비파
신라 통일 이후의 삼현삼죽(三絃三竹:거문고,가얏고,비파/대금,중금, 소금) 에 드는 악기로 五絃이라고도 한다. 서역에서 전래되었으며 고구려 때부터 있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시대의 향비파에는 궁조,칠현조, 봉황조의 세 조에 212곡이 있었다고 한다. 당비파는 4현에 목이 굽고 향비파는 5현에 목이 곧은 점에서 서로 다르다. 향비파는 거문고와 같이 술대를 사용하였는데 현재는 악기만 전할 뿐 주법이 전해지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