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의 실태 및 문제점, 극복 방안

소개글

불량식품의 종류, 문제점, 현 실태와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1. 불량식품의 식별요령 및 종류
2. 불량식품의 문제점
3. 불량식품의 실태
4. 대처방안

본문내용

우리는 지난 13년간의 학창시절, 문방구에 참으로 많이 존재하는 소위 ‘불량식품’ 이라 불리워 지고 있는 군것질 거리들을 많이 먹어왔다. 불량식품 이라고 부르고 있고 별로 좋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것을 우리는 왜 그리도 많이 먹었을까? 나의 경우엔 값이 싸고 학교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학교 주변에 변변한 슈퍼가 없었기 때문에 접근성의 우수함(?)으로 그렇게도 많이 먹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불량식품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의 모든 식품류는 식품위생안전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 각 국 식약청의 제조 가이드라인을 비롯한 여러 가지 법적 사항을 적용 받아 식품을 제조하여야 하는데 이와 같은 법률을 무시하고 허가 사항 없이 불법으로 제조 및 유통 하는 바로 그러한 것들이 ‘불량식품’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식품들에 나와있는 제조허가사항이나 제조원을 살펴보면 그 근거나 불분명 하거나 정확하지 않은 주소의 소재지, 불법 허가사항을 임의재기 하는 등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 ‘불법식품’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허가 받지 않는, 불법적인 식품이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인데 어떻게 하여 버젓하게 팔리고 있는 걸까? 또한 먹지 말아야 하는 이러한 불량식품을 아이들은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어찌하여 불량식품을 사 먹을 수밖에 없을까. 이러한 일련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을 강구하여야 할까. 이번 보고서에서는 불량식품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그 대처방안을 나름대로 제시해보겠다.

1. 불량식품의 식별요령 및 종류
불량식품은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서론에서 이미 밝혔지만 정확한 불량식품의 식별 요령과 그러한 불량식품들의 종류를 알아보자.
첫째, 무허가 제품. 이러한 제품들은 상품에 아무런 표시가 없고 (제조업소명이나 소재지) 등록 또는 특허 출원중이라는 애매한 표시를 한다. (결국 등록이나 특허 출원은 먼 나라 이야기라는 소리) 또한 식약청이나 허가관청 이외의 기관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는 내용을 표시하고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둘째, 허가제품의 변조 및 위조품. 소위 말하는 ‘짝퉁’ 이다. 맛이나 냄새, 색깔 등이 원 제품과 다르고 주성분의 함량이 지나치게 적다. 겉 모양은 거의 비슷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내용물이 다르고 표시된 기호나 도안, 문자 등이 원품과 현격한 차이가 난다. 하지만 제품의 명칭 및 제조회사명이 비슷하고 포장지의 원 제조일자 위에 스티커 등으로 제조일자 또는 유통일을 다시 부착한다.

참고 자료

초등생 87% 불량식품 알고도 먹는다, 세계일보, 이돈성 , 2006.
[아이들 따라잡기]불량식품이요? 맛있쟎아요!, 중등우리교육, 김민경· 장현주, 2002.08.
농민신문, 2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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