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학실험]면전 cotton plug
- 최초 등록일
- 2009.01.10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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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생물학실험보고서로서 A+받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1. Introduction
2. Materials & Method
3. Result & Discussion
4. Reference
본문내용
1. Introduction
▸ 면섬유의 생산
면섬유는 온대지방에서는 매년 씨앗을 뿌리는 1년 생 초목에서 자란 면화의 씨(면실)에 무수히 붙어있는 섬유로부터 얻는다. 면실에서 면 섬유를 분리하는 조면(ginning) 과정을 거쳐 얻은 면섬유 중 길이가 1.3cm 이상이 되는 것은 직접 실로 방적할 수 있는 것으로 린트(lint)라 하며, 그보다 길이가 짧은 것은 면 린터(cotton linter)라 하며 레이온 등을 만드는 원료로 쓰인다.
면 섬유는 길이가 길고, 굵기가 가늘며, 유백색으로 광택이 나는 것이 품질이 좋은 것이며, 생산지에 따른 섬유의 길이와 각각의 면섬유로 만들 수 있는 실의 굵기는 Table 1.과 같다. 세계적으로 주요한 면 생산지는 미국, 중국, 인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오스트레일리아 등이며, 우리나라에서의 생산량은 극히 적어 필요한 원면의 거의 전량을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 면섬유의 구조
면섬유를 현미경으로 보면 측면은 납작하며, 리본 형태의 꼬임(convolution)이 있다. 면섬유의 꼬임은 섬유끼리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방적성을 좋게하며, 품질이 좋은 섬세한 면에 꼬임이 많다. 면섬유의 단면은 구부러진 관의 형태로 겉에서부터 표피층, 1차막(primary wall), 2차막(secondary wall)과 중공(lumen)으로 되어있으며, 성숙한 섬유는 1, 2차막이 두껍고 중공은 작다. 표피층은 매우 얇으며 펙틴질과 왁스성분으로 되어 있어 섬유내부를 보호하나 직물로 상품화되는 정련, 표백과정에서 대부분의 왁스성분은 제거된다. 1차막은 셀룰로오스가 피브릴구조를 이루며 섬유의 길이방향에 대하여 20~30도의 나선상으로 배열되어있다. 2차막은 섬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무의 나이테와 같이 하루에 한 개씩 형성된 20여개의 층으로 되어있다. 1차막과 같이 셀룰로오스의 피브릴이 나선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2차막의 첫 번째 층에서 피브릴의 방향이 바뀌는 곳에 면섬유의 꼬임이 나타나게 된다.
참고 자료
권영아, 송경헌, 유신정 공저(2002), 「새로운 피복재료학」, 동서문화원, page 19~25
Norma Hollen, Anna L. Langford, 공저(1993), 「피복재료학」, 경춘사, page 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