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 - 삼국시대고분벽화
- 최초 등록일
- 2008.12.16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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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사 - 삼국시대고분벽화
목차
1.고분벽화란
2.고분벽화와 문화
1)고구려
2)백제
3)신라
3.결론
본문내용
1.고분벽화란?
무덤의 내부에 그려진 그림으로 묘실을 장식하거나 사후관(死後觀)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것이다. 벽화의 다양한 내용은 고대인의 사상, 신앙, 생활풍속 등 사회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어 역사연구에서 그 당시 시대상을 추정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러한 풍습은 중국의 영 향으로 고구려에서 가장 유행하였으며, 백제․가야․신라에도 전파되어 당시의 생활상과 사 후관을 반영하였다.
<고분벽화>
고분 가운데 돌무지무덤에서는 벽화가 나오지 않고 굴식 돌방무덤에서만 벽화가 출토된다. 그 이유는 무덤의 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초기에 만들어진 돌무지무덤은 수혈식(竪穴式) 무덤으로, 무덤을 위에서 파 들어가 관을 안치하였다. 따라서 벽화를 그릴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이후 만들어진 굴식 돌방무덤은 횡혈식(橫穴式) 무덤으로서, 무덤을 옆으로 파 들어가 관을 안치하였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돌방에 벽이 생기고 이 벽에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 것이다.
2. 고분벽화와 문화
1) 고구려
고구려의 그림은 주로 고분벽화(古墳壁畵)에 남아있으며 활기찬 움직임과 웅혼한 기상과 풍부한 상상력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여 주는 그림이라 할 수 있겠다.
고구려 초기의 고분벽화에는 저승을 상징하는 상상적 내용이 지배적이다. 점차 무덤 주인 의 생전 생활 장면이나 현실세계를 재현하는 쪽으로 발전한다. 이것은 고구려적인 전통과 도교와 불교를 흡수하면서 그림에 반영된 결과이다.
건축사
목조건축이 일반화 되었으며, 기둥․공포부․지붕부로 구성하였다. 기둥은 각기둥을 주로 사용하였고, 공포부는 주두․첨차․소로 등으로 결구하였으며, 지붕부는 기와를 올렸으며, 마루를 구성하였다.
무기사
기마병이 있었으며, 군인들은 갑옷을 입었고 활과 화살을 사용하였다.
생활사
사냥을 즐겼으며, 수렵생활을 하였다.
참고 자료
김원룔, <한국미술의 역사> , 시공사, 2003
古墳壁畵 < 梨花女子大學校博物館> , 서울: 梨花女子大學校出版部, 1973
전호태 <고분벽화로 본 고구려 이야기>, 풀빛,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