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카파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8.12.0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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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전쟁사진가 였던 로버트카파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로버트 카파의 약력
2. 발자취
3. 주요활동
4. 유산
5. 명언
7. 주요사진과 설명
본문내용
“만약 당신의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건 충분히 가까이에서 찍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던 불세출의 사진기자 로버트 카파는 한 시대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붙잡기 위해 숱한 생명의 위험을 무릅썼다. 아마도 가장 극적인 것은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벌어졌던 오마하 해변에서 쏟아지는 총탄 사이로, 들어올렸던 카파의 카메라일 것이다. 피가 튀는 전장의 한복판에서,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역사의 현장에서 그는 불후의 이미지들을 현대사의 생생한 기록으로 남겼다.
카파의 삶은 그가 전 세계를 돌며 취재한 스토리와 그가 종군했던 다섯 차례의 전쟁만큼이나 극적이었다. 그는 평생 정착을 모르는 삶을 살았고 늘 임박한 죽음의 공포와 싸우며 술과 연애에 탐닉했다. 그러나 카파는 언제든 전장으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라이카 카메라는 그의 구원이자 생의 의미였다. 1913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카파는 1931년 정치적 박해와 반유대주의를 피해 베를린으로 갔고, 그곳에서 사진 에이전시 데포트의 암실 조수로 취직하며 사진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트로츠키의 마지막 대중연설 모습을 비롯, 스페인 내전에서 총을 맞고 쓰러지는 공화군 병사의 저 유명한 사진 등을 통해 포토저널리즘의 신화를 만들어 갔다. 그가 찍은 피로 물든 오마하의 이미지들이 1944년 6월 19일 『라이프』에 발표될 무렵, 카파는 이미 전설이 되어 있었다.
카파는 사진기자라는 직업을 말의 참된 의미에서 매력적으로 만든 최초의 인물이었고, 오늘날까지 모든 사진기자들에게 전쟁사진의 전설로 살아있다. 자기희생과 위험을 무릅쓴 취재정신을 일컫는 ‘카파이즘’도 그 속에서 태어났다. 1947년, 카파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데이비드 침 시모어 등과 함께 보도사진 통신사인 매그넘(Magnum)을 설립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