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카파 사진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5.30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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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버트 카파의 사진전 관람 후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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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버트카파” 그는 누구인가? 또한 신화라고 불리 우는 그의 포토저널리즘은 무엇인가?
사실 잘 모르겠다. 사진의 ‘사’라는 글자도 모를 만큼 사진이라는 것에 대하여 무지한 나로서는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이다. “로버트카파”展에 가기 전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사진이라는 것에 이제 막 입문하게 된 나에게는 수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기 충분했지만 반면에 내가 과연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진에 대해 모르는 나에게 있어 유리하게 작용한 점은 도리어 잘 모르기 때문에 카파의 사진들이 내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 올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전쟁이라는 소재 자체가 주를 이루는 전시였기 때문인지, 군복무를 마친 입장에서 더욱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카파의 작품세계를 모두 이해 할 순 없었지만 때로는 흔히들 말하는 ‘느낌이 통한다.’ 라는 작품을 볼 때면 전율이 느껴지기도 했다.
물론 내 자신이 사진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너무 무비판적으로 수용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것은 먼저 느끼고 난 후에 일이라고 생각한다.
주로 전쟁 사진을 다루었지만 사실성, 현장성, 직접성이라는 사진미학을 다룬 그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느낌은 나에게 현실성 있게 다가왔다.
“과연 어떻게 저렇게 찍었을까?” 라는 의구심이 생기게 되었고, 또한 그가 사진으로써 명성을 떨치게 된 것은 전쟁 사진을 통해서 인데 그가 만약 전시가 아닌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의 작품은 지금의 “로버트카파”로써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을지도 궁금했다. 하지만 나는 “로버트카파”라면 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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