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일본의 요괴 및 다신문화에 대한 리포트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일본의 요괴
ⅰ. 요괴란 무엇인가
ⅱ. 일본의 전통적 요괴문화
ⅲ. 일본의 요괴문화의 현대적 해석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을 중심으로
ⅳ. 현대인과 요괴
Ⅲ.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일본은 타국에 비해 요괴에 관한 민간전설, 그림 등이 많이 전해지고 있으며, 요괴를 소재로 하는 연극, 영화, 만화 등을 즐기는 문화가 발달해 있으며, 국가에서 관리하는 요괴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있을 정도이다. 이러한 요괴는 일본의 다양한 神 을 포함하는 기이하고 불가사의한 존재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것을 일컫는다. 또한, 현대에 와서도 신도(神道)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을 볼 수 있는데, 각 지역의 신사(神祠) 뿐만 아니라 음식점 등의 상점에도 각 신을 모시는 불단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을 통해 보아도 알 수 있다. 신도는 만물에 정령이 있다는 애니미즘의 성격이 강하다. 고대, 중세, 근세를 거쳐 이성적 사유가 지배하는 현대사회에 이르러서도 이 원시신앙 체계는 변하지 않았다. 세계 각지에 원시 신앙이 존재했지만 일본처럼 사회주류로 지속된 곳은 흔치않다.
현재 한국 내에서도 일명 ‘엽기’라는 문화코드가 유행하기도 하고, 세계적으로 <해리포터Harry Potter>,<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등의 판타지물이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일본은 이러한 문화산업의 영향으로 일시적 유행의 ‘요괴문화’가 아닌 정령사상을 기초로 하는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불가사의한 자연현상, 존재 등 문학이나 민간전승을 통해 형상화하고 ‘전통’ 이란 단어를 쓸 수 있을 만큼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러한 요괴가 어떠한 존재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자 한다. 그런 요괴가 일본의 역사 속에서 어떠한 모습과 위치를 차지했는가를 알아본 후, 요괴를 가장 잘 표현되었다고 보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이웃집 토토로となりの トトロ>, <원령공주もののけ 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隱し> 세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전통 속의 요괴가 현대에 와서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하였으며, 재해석되었는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그러한 작업을 통해 현대 속의 인간과 요괴의 관계를 탐구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서적 ;
그로테스크로 읽는 일본문화, 김종덕 외, 책세상, 2008.
일본영화 일본 문화,김영심, 보고사, 2006
일본의 요괴문화, 중앙대학교한일문화연구원, 한누리미디어, 2005.
논문 ;
일본인의 영혼관과 유령 혹은 요괴, 최삼창, 일본연구학회, 일본학연보 제9집, 2000. 8
일본의 문화콘텐츠와 종교 -미야자키 하야오를 중심으로- , 박규태, 한국종교학회, 종교연구, 2006
영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隱し, 미야자키 하야오, Studio Ghibli (ジブリ), 2002.
원령공주もののけ 姬, 미야자키 하야오, Studio Ghibli (ジブリ), 1997.
이웃집 토토로となりの トトロ, 미야자키 하야오, Studio Ghibli (ジブリ), 2001.
사이트 ;
요괴전승데이터베이스 www.nichibun.ac.jp/youkai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