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사는 삶
- 최초 등록일
- 2008.11.04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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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느림은 창의적인 사고와 행위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하였다. 이에 이 글을 통해 그 느림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2. 빠름의 허구
3. 토끼의 허구(토끼와 거북이)
4. 우리나라에서 바라본 빠름
5.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축구 명감독 히딩크를 비롯해 우리나라에 머무는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은 ‘빨리빨리’라고 한다. 오죽했으면 히딩크 감독은 2006년 국내에서 ‘지성, 빨리빨리’로 유명한 파브 <삼성전자 히딩크 마케팅 대박> 인터넷한국일보 2004.6.24.
TV 광고를 찍지 않았는가. 점심시간에 사람들로 미여터지는 식당에서도 음식을 빨리 달라고 1분에 한 번씩 고래고래 소리치고, 우리나라의 도로 여건상 출퇴근시간에 길이 막히는 건 당연한데 짜증을 부리며 막무가내로 클랙슨을 빵빵 울리고 파란 불이 켜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고작 몇 분이 아까워 달려오는 차들 속으로 끼어들어 아슬아슬하게 무단횡단을 일삼는다. 이런 빠름과는 상반되는 느림에 대해 쓴 책이 있다. 프랑스 철학자 피에르 쌍소의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동문선, 2000) p90
, 독일의 사회 교육학자 가이슬러의 “시간”, 밀란 쿤데라의 소설 “느림” “느림” (민음사 1995)
, 스텐 나돌니의 소설 “느림의 발견” “느림의 발견” (푸른 물결, 1998)
등에서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느림이야말로 자신을 잊지 않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느림은 창의적인 사고와 행위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하였다. 이에 이 글을 통해 그 느림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2. 빠름의 허구
우리는 빠르다는 의미와 느리다는 의미를 태어나 말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확실하게 인식하고 너무나 당연한 개념으로 받아드리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느림과 빠름이 우리 생활에 있어서 어떻게 작용하고 있고, 인류의 항구 일여한 발전과 번영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깊이 있게 생각해 본적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동문선, 2000)
라퐁텐 그림우화 <시공사>, 2004
<삼성전자 히딩크 마케팅 대박> 인터넷한국일보 200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