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비전을 관람하고..
- 최초 등록일
- 2008.10.23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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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체의 신비전을 관람하고 작성한 관람기입니다.
목차
1. 인체의 신비 관람
1) 모세혈관
2) 심장
3) 흡연자의 폐와 비흡연자의 폐
4) 인체의 뼈
5) 원반을 던지는 남자
6) 유리관 속의 태아들
7) 관에 누워계신 분
2. 마치면서..
3. 기타사진 첨부
본문내용
1. 인체의 신비 관람
1) 모세혈관
‘인체의 신비전’이라는 전시회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왔지만 직접 가서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안구를 제외한 모든 신체기관들이 기증받은 실제의 인체라는 사실에 놀라웠는데 그 중에서도 신체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 모세혈관을 체내에서 분리해 놓은 전시물을 봤을 땐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전시되어 있는 모세혈관은 붉은 산호초 같아보였다. 산호초 중에서도 아주 가늘고 복잡한 산호초의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그 아름다움에 감탄을 했고, 체내에서 모세혈관을 분리해낸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모세혈관 사진은 담당 직원 때문에 찍지 못하였지만 관련 자료를 찾던 도중 더 좋은 자료가 있어서 첨부하였다.>
2) 심장
내장기관에 대한 다른 전시물들은 한참을 쳐다봐도 어느 기관인지 알아채기 힘들었지만 심장만큼은 딱 보자마자 심장인 줄 알았다. 전두면으로 쪼개져 있어서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이 보였고, 한쪽 심방벽이 두꺼운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심장은 생각보다 작은 크기였다. 내 주먹보다 아주 약간 작은 크기였는데 이렇게 작은 녀석이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관장한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다(물론 근육의 수축과 정맥의 판막도 혈류의 흐름에 관여를 하지만).
) 흡연자의 폐와 비흡연자의 폐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는 확고한 차이가 났다. 흡연자의 폐는 공장에서 나오는 시커먼 매연으로 오염된 듯 아주 까맣게 변해있었다.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란 성분으로 인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니 평생 담배를 입에도 대보지 않은 내 자신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되었다. 한번 피워보라고 권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런 유혹을 뿌리치고 지금까지 왔다는 것에 순간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 졌다. 정상적인 비 흡연자의 폐는 회색이었는데 이는 사람이 처음 태어났을 때의 폐는 맑은 선홍색인데 살면서 각종 물질들을 들이 마시면서 쌓인 노폐물로 회색으로 변해진 것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