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색성 동맥경화증 케이스 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08.10.0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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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폐색성 동맥경화증에 대한 문헌고찰과 케이스 스터디, 간호과정입니다.
목차
(1) 병태생리
(2) 임상증상
(3) 진단적 평가
(4) 예후
본문내용
(1) 병태생리
동맥경화성 만성 동맥폐색질환(atherosclerotic chronic arterial occlusive disease, arteriosclerosis obliterans; ASO)은 큰 동맥과 중간 크기의 동맥의 동맥경화로 인한 만성 폐색성 질환으로 말초동맥폐색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이며 만성 폐색성 동맥질환이 급성보다 더 흔히 발생한다. 가장 흔한 혈관질환으로 40세 이후 발병하기 시작하며,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60세 이상의 약 6%에서 발병한다. 다른 동맥경화성 질환과 병리소견이 같고 관상동맥질환과 마찬가지로 산소의 수요와 공급에 따른 불균형으로 허혈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을 동반한 말초동맥폐색질환 환자의 45%에서 관상동맥질환이 같이 있어 예후는 관상동맥질환에 의하여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일차적으로 침범되는 장소는 서혜인대 상방의 복부대동맥과 장골동맥을 30%, 대퇴부의 대퇴동맥과 무릎 부위의 슬와동맥을 90%, 무릎 이하의 경골동맥.비골동맥을 50%에서 침범한다. 동맥벽의 내막을 포함한 죽상종의 형성과 혈관벽의 칼슘침착, 혈관벽 탄력성 섬유의 파괴, 혈소판과 섬유소에 의한 혈전 형성이 특징적 소견이다. 노령의 환자와 당뇨 환자는 원위부의 작은 혈관에 호발한다.
(2) 임상증상
가장 흔한 특징적인 증상은 간헐적 파행증(intermittent claudication)이다. 파행증은 근육의 통증, 경련, 저림, 피로감을 가져와 환자들은 다리에 쥐가 나는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 일정 거리를 걸으면 양쪽 혹은 한쪽 다리에 증상이 시작되고, 이때 운동 및 보행을 중지하고 쉬면, 국소 혈액 공급의 수요가 줄어듦과 함께 파행의 증상이 없어진다. 그러나 다시 걷기 시작하면, 대체로 같은 운동부하의 거리에서 다시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 그 특징이다. 파행증은 막힌 혈관의 원위부 근육에 발생하므로 파행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의하여 가장 심한 근위부 병소의 예측이 가능하다.
참고 자료
이영우(2001), 순환기학, 일조각, 334~341쪽
sigma theta,tau lambda(2006) 최신임상간호매뉴얼, 현문사,(6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