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과학문명의 장단점과 엔트로피
- 최초 등록일
- 2008.10.06
- 최종 저작일
- 2003.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제레미리프킨의 엔트로피을 읽고 현대과학문명의 장단점과 엔트로피에 대해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그동안 철저하게 사회는 진보한다는 주장을 하던 뉴턴적 세계관-기계적 세계관에 젖어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사고해왔다. 미래는 현재가 발전한 내일이라고 생각해왔고, 그 ‘진리’를 추호도 의심해본 적이 없었을 뿐더러 그것을 당연하다고 여겼다. 그리고 그러한 기본 바탕에 쌓여졌던 나의 모든 것들. 리프킨의 엔트로피는 그 모든 것들을 아찔한 현기증과 함께 혼란한 사고의 광장으로 나를 들이밀었다.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것들을 버리라고 이야기 하는 작가. 어려웠다. 이마를 살짝 찌푸리며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고, 다시 읽고... 그도 그럴 것이 익숙한 옷과도 같은 사고의 틀을 깬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 않는가. 그러니 리프킨이 이야기하는 것들이 상당히 생뚱맞게 들릴 수밖에. ‘토 달지 말고 받아들이자’ 그 정신없는 광장 안에서 만난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 애쓰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다. 아무렇지 않게 익숙해져있었던 뉴턴의 기계론적 사고관에서 오늘날의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 오염되어 가는 환경이 비롯되어졌다고 한다. 세계관이란 그 시대의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고 또 현실에 대한 그 구성원의 지각작용을 장악하고 있어 그들 세계를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바로 내가 그런 것처럼 말이다. 이제 시대에 따른 세계관을 살펴보고 문제가 되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관과 그에 따른 현대 과학 문명의 장단점등을 살펴보자. 그리고 그 문제점들을 극복할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자.
리프킨이 제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엔트로피- 이것을 이야기 하려면 우선 이 낯설기만 한 엔트로피라는 단어부터 알아야 할 것이다. 이른바 열역학이라는 학문에서 말하는 `열역학 제1법칙`은 `에너지의 총량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는다`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다. 그리고 이것을 설명하는 것이 제2법칙인데 바로 `엔트로피의 법칙`이다. 에너지가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할 적마다 장차 어떤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사용이 가능한 에너지’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