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유럽사 (Reds, 마리포사, 플레젠트 빌, 포레스트 검프)

소개글

20세기는 잉여 된 자원 즉, 자본과 이를 가진 자 그리고 갖지 못한 자의 대립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들을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여러 영화를 통하여 알아 볼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영화 『레즈』와 러시아 혁명
ⅱ) 영화 『마리포사』와 스페인 내전
ⅲ) 영화 『플레젠트 빌』과 냉전시대
ⅳ) 영화 『포레스트 검프』와 미국사회

Ⅱ. 결론

본문내용

자본주의의 사전적 의미는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체제.’이다. 풀어놓으면 어려운 말이지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바로 ‘돈’이 중요시 되는 사회인 것이다.
이 ‘자본’이라는 것은 비단 기회와 가능성을 이룰 수 있는 희망적 의미도 작용하지만 있는 자와 없는 자의 양극화를 심화 시키기도 한다. 원래 자본이 없던 인류는 그 당시 상황에 맞추어 필요한 것을 만들거나 구하고 쓸 수 있었다. 당시에는 본인들의 삶도 벅찼기 때문에 이 때에는 자신들의 몸을 지키는 것이 최고였다. 그러나 인류가 점차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자신들이 당장 쓸 수 있는 것 외에도 잉여 생산물을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 축적이 가능해짐에 따라 자본 사회가 점점 생겨난 것이다. 이 때의 자본은 돈과 그 돈을 흔들 수 있는 권력도 포함한다.
그리고 이와 불가피하게 생긴 것이 바로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이다. 이렇게 이분으로 나눠진 사람들은 한 국가 안에서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을 가진 나라와 자본을 갖지 못한 나라, 이렇게 나라간의 문제 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은 즉, 부의 불평등을 뜻하고 이런 부의 불평등은 전 세계 적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그런 부의 불평등은 현대에서도 표면 위로 또는 아래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런 불평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20세기의 많은 역사를 거쳐 21세기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처음 자본주의를 눈으로 보게 된 사람들은 더 이상 인류에게 퇴보는 없고 발전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20세기 들어서 탄생한 많은 것들, 산업화와 도시화. 그들은 이것 들이 자신들에게 무궁한 도움만 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모순이었다. 물론 이 때에 생긴 많은 기술들은 수천 수억 명의 삶을 변화 시켰다. 많은 사람들은 기계를 발명하고 새로운 약들도 발명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최고의 발명품은 바로 컴퓨터와 전기일 것이다. 이 두 가지의 발명으로 인하여 세계는 훨씬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또한 많은 것들의 발명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생활 수준은 점점 높아 졌다. 하지만 문제는 이 곳에서 비롯 되었다. 나누어져야 할 것들이 고루고루 나누어 지지 못한 것이다. 전체 인구의 20% 정도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자본을 가지었고 이것으로 이 모든 것들을 향유할 수 있었다. 가지지 못한 자들은 점점 더 가질 수 없는 것이 늘어나고 심지어는 먹을 수 조차 없었다.
이런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대립은 점점 커져만 갔고 ‘전쟁’이라는 하나의 재앙을 만들어 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