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쓰는 아이
- 최초 등록일
- 2008.09.15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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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를 쓰는 아이 서평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세계
Ⅲ. 일상을 담아내는 시
Ⅳ.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일기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쓰는 곳이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 날마다 일기를 써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렸던 경험은 모두들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일기가 너무나 쓰기 싫은 날이면, 쓰지도 못하는 시를 일기대신 일기장에 썼던 기억이 있다.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해보면 시 쓰기는 참 힘든 일인데, 그때는 왜 일기 대신 시를 쓴다고 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웃음만 나온다.
일반 사람에게 시를 써야한다는 것은 참 부담스러운 일이다. 《시를 쓰는 아이》는 배지훈이라는 아이가 어렸을 적 썼던 시를 모아놓은 책이다. 이 시는 일기를 시 형식으로 쓴 책으로 지훈이가 생각한 것들을 시에서 잘 나타내고 있다. 아이들이 쓴 시는 전문 작가가 쓴 시에 비하여 다듬어지지 않아 투박하지만, 가꾸어지지 않은 그 시가 더욱 매력적이다. 지훈이의 시는 아이가 쓴 시이지만 그 세대를 초월하여 보편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시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리가 썼다고 생각하기엔 세상을 바라보는 수준이 너무 높아서 깜짝 놀라게된다.
Ⅱ.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세계
어린아이인 지훈이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이해할 수 없는 점을 시로 표현하고 있다. 낯선 어른들의 세계를 어린아이의 맑은 눈으로 바라보고 그 의문점을 시로 그려내고 있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포착하는 어른들의 세계를 잘 포착하고 있다.
중략..
Ⅲ. 일상을 담아내는 시
지훈이의 시는 지훈이가 일상에서 겪게되는 일상적인 이야기도 시의 주제로 삼아 담아내고 있다.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에서 느낀 일들을 시를 풀어내는 지훈이의 통찰력은 정말 대단하다. 보통 사람들은 일상을 겪으면서 순간순간에 크게 미련을 두지않고 그냥 흘러보내버린다. 그러나 일상에서의 관찰력이 뛰어난 지훈이는 작은 것 하나나에도 깊게 생각하며 그것을 시로 쓰는 재주를 발휘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