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살인사건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09.10
- 최종 저작일
- 2005.12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소설을 읽으면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느낀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인 것 같다. 물론 소설 작품을 많이 접해 본건 아니지만 눈에 그려지듯 그 장면이 선해지는 것이 아마 이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졌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불륜이라는 아니 그들이 말하는 슬프고 애처로운 사랑이라 칭하는 것들이 드라마나 영화 속에 많이 이야기 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소설은 그 소재와 구성부터가 독자에게 흥밋거리를 제공해준다. 사진관에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그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의 입을 통해 전달되는 양상이 과거에 내가 자주 읽었던 ‘명탐정 호움즈’의 추리 소설을 흡사 닮은 듯 했다. 내가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가 되어 범인을 밝혀내기까지의 그 과정 속에 같이 몰입하게 만들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며, 흥미 있는 소재를 사용하여 독자들의 시선을 붙잡아 둔다. 물론 그 흥미라는 것들이 어찌 보면 우리가 직접 행하기는 쉽지 않아 어렵게만 느껴지지만 흔히들 그런 일들이 주변에 있어왔고, 있을 법한 일들이며 누구나 그런 일들을 한 번쯤 생각해왔던 것들이기도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