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나는 아름답다 A+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11.17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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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작품소개
2. 문제제기
3. 프레임 설명
Ⅱ. 본론
1. 프레임을 통한 문제제기 해결과정
Ⅲ. 결론
본문내용
내가 다루고 싶은 작품은 김영하 작가의 ‘나는 아름답다’라는 작품이다. 대중문화의 이해를 배우면서 읽은 작품 중에 죽음과 아름다움 그리고 욕망에 대한 것을 글 속에 심도 있게 잘 녹여낸 것과 작품 전체 특유의 분위기가 내 마음에 가장 인상이 깊게 남은 작품이다.
먼저 ‘나는 아름답다’를 쓴 작가 김영하를 소개하고 싶다. 김영하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는가’, ‘사진관 살인사건’ 그리고 ‘나는 아름답다’가 수록되어 있는 ‘호출’을 쓴 작가다. 그는 신세대의 도회적 감수성을 냉정한 시선과 메마른 감성으로 그려낸다는 평과 함께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여 받은 작가이다.
‘나는 아름답다’는 김영하의 1997년에 출간된 소설 ‘호출’에 수록된 단편들 11개 중 10번째 소설이다. 작품의 이야기는 주인공 ‘나’의 시점으로 ‘나’와 이혼한 와이프 그리고 주황 옷을 입은 여자, 단 세 명의 등장인물만으로 전개되어간다. 이들은 각자의 사연을 안고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나’는 사진작가이며 아내와의 이혼 후 진짜 죽음을 찍기 위해 섬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나’의 와이프는 산부인과의 의사이다. 후에 ‘나’는 그녀가 다른 남자와 불륜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버스에서 ‘나’의 옆자리에 앉은 주황색 옷을 입은 여자는 남편을 살해한 후 자살을 하기 위해 섬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작품에선 계속 이들에 대한 ‘냄새’에 대해 언급한다. ‘나’는 아내에게서 어떠한 ‘냄새’를 맡아오다가 어느 순간, 내가 예술적 사진을 찍는 것을 포기하고 상업용 광고사진을 찍기 시작한 그 시점부터 아내에게서 ‘냄새’를 맡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