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와 일본에서의 독립운동
- 최초 등록일
- 2008.08.2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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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주와 일본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에 관한 짧막한 글입니다.
목차
한국 독립운동사 - 만주와 일본에서의 독립운동
Ⅰ. 만주
1. 한인사회의 형성
2. 독립운동기지 개척과 독립군단 편성
3. 독립군의 활동
4. 독립군단의 통합운동
5. 조선혁명군과 한국독립군의 활동
6. 사회주의자들의 활동
Ⅱ. 일본
1. 한인사회의 형성과 2 8독립운동
2. 1920년대: 민족운동의 고양
3. 1930년대: 일제 탄압의 강화와 비합법투쟁의 전개
4. 일제 말기 반제반전운동의 강화
5. 재일한인 민족운동의 의의
본문내용
Ⅰ. 만주
1. 한인사회의 형성
만주는 한국과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한 중국의 동북의 요녕 ․ 길림 ․ 흑룡강 등 3성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이다. 이 지역은 일제 침략에 의한 민족수난기에 한민족이 독립운동을 펼쳤던 주요 무대였다. 초기 한인의 주요 이주지는 압록 ․ 두만강 대안의 서북간도였으며 한인의 이주는 일제에 의한 강압으로 국내의 정치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1905년 이후 더 증가하였다. 이어 1910년의 경술국치와 1919년 3 ․ 1운동 이후로는 한층 많은 한인의 이주가 이루어졌다. 이들은 곤경을 이겨 내며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인사회를 형성하고 굳은 항일의식을 고취하여 재만독립군을 적극 후원하였다.
2. 독립운동기지 개척과 독립군단 편성
1910년 경술국치를 전후해 국권수호운동을 벌이던 많은 민족운동가들은 국외로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계획했다. 이를 주도한 인물들은 계몽운동과 의병항전의 이념과 논리를 합일 ․ 발전시킨 독립전쟁론자들이었다. 민족운동가들이 최초로 개척한 곳은 북간도였다. 이상설은 북간도의 연길현 용정촌에서 1906년 8월 서전서숙을 설립하고 민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학교는 1907년 10월경까지 운영되었으며 이어 1908년 명동촌에 명동학교가 설립되어 북간도 민족주의교육의 본산으로 성장해갔다. 이러한 바탕 위에 한인사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간민자치회’가 조직되었다. 이들은 한인마을에 지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항일활동을 했다. 간민자치회는 간민교육회로 바뀌었다가 이후 간민회로 개칭했다.
한편 서간도지역에서는 유하현 삼원포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기지가 건설되었다. 민족운동가들은 자치체인 경학사를 조직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실시했으나 한 해 만에 와해되고 말았다. 경학사를 이어받은 자치기관이 부민단이었다. 부민단은 1912년 통화현 합니하에 조직되었으며 경학사 시기 설립된 신흥강습소를 신흥학교로 발전시키고 서간도 각지에 노동강습소를 개설하여 민족주의교육과 군사교육을 실시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