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글쓰기 실용서
- 최초 등록일
- 2023.12.14
- 최종 저작일
- 2023.12
- 40페이지/ 어도비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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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 권으로 끝내는 글쓰기 실용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프롤로그
2. 1장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
3. 2장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
4. 3장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 없애기
5. 4장 글쓰기를 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6. 5장 지금 바로 적용 가능한 글쓰기 공식
7. 6장 독서를 통해 글쓰기 실력 향상시키기
8. 7장 끊임없이 콘텐츠 만드는 법
9. 에필로그
본문내용
이 책은 일기, 보고서, 이메일, 프리젠테이션 자료, 블로그 포스트, SNS 글, 책 쓰기 등 모든 글쓰기와 관련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서’입니다. 글을 어떻게 하 면 잘 쓸 수 있을지 연구하면서, 글쓰기와 관련된 책들과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강연 을 보고, 듣고, 정리하여 액기스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글쓰기가 밥 먹여주는 시대’에 도래한 오늘, 글쓰기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글을 잘 써야 합니 다.
중고등학생 시절 일기를 썼습니다. 매일은 아니었지만, 기억하고 싶은 날,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말이 있을 때, 그 순간들과 생각들을 일기장에 기록했습니다. 일기를 쓰다 보면 ‘내가 이런 생각을 하 고 있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머릿속에서 떠돌던 생각의 퍼즐들이 맞춰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뉴욕 스턴경영대학원 교수 폴 로머(Paul Romer)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글을 쓰면 머릿속에서만 맴돌던 모호한 생각을 구조적으로 정교하고 치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학생 때는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일기장을 펼치고 펜을 들고 글 을 쓰기가 비교적 쉬웠습니다. 하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없 어지면서 일기는 점점 쓰기 않게 되었어요. 1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후 10대의 내가 기록해 두었던 일기를 읽으면서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글을 잘 썼다고 느꼈던 것이죠. 그 당시에 내가 글을 쓰면서도 나 스스로 생각이 어른스럽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30대가 되어서 다시 쓰는 글은 형편없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일기를 써보려고 하였을 때, 처음엔 시작조차 하지 못했었고 글을 적어도 유치하기 짝이 없 었지요. 무슨 말을 적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적고자 하는 말이 있어도 어떻게 표현해 야 할지 도무지 알지 못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