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혁명에 대한 보고서

소개글

문화대혁명에 대한 분석과 평가에 대해 여러 논문을 참조하여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서론
문화대혁명의 배경; 대약진운동의 실패
문화대혁명의 발단; 해서파관
문화대혁명의 전개
문혁 초기 군중운동의 전개과정
문화대혁명의 홍위병
마치며, 문화대혁명의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화대혁명은 중국인들에게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10년 동안 ‘동란’이라고 부를 만큼 사회가 어지러웠으며 학생이 선생을 비난하고 자식이 부모를 패는 등의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오늘날 중국 정부의 입장은 문화대혁명이 잘못되었다는 것이지만, 문화대혁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학자들도 존재한다. 문화대혁명이 무엇인지,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끝이 났는지, 또한 지금에 와서 사람들은 문화대혁명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하여 앞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문화대혁명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인물을 꼽으라면 모택동(毛澤東)과 유소기(劉少奇)
, 등소평(鄧小平) 중국의 정치가. 마오쩌둥과 화궈펑 이후, 실권을 장악하고 엘리트 양성, 외국인투자 허용 등 실용주의노선에 입각한 과감한 개혁조치를 단행하여 중국경제를 크게 성장시켰다.
을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모택동은 문화대혁명의 정신적인 지향점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그 셋 중에 가장 중요한 인물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의 사상은 문화대혁명을 촉발한 이론적 근거가 될 뿐 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된 후 근 30여 년 동안 국가적 정책 결정이나 정적을 제거하기 위한 도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모택동 사상’이란 용어는 모택동 스스로가 자신의 사상을 정리하여 공산당의 정강으로 발표한 것이 아니라 그의 추종자인 왕가상에 의해 처음으로 정식 사용되었다. 그는 <중국 공산당과 중국민족 해방의 길>이란 글에서 “모택동 사상은 바로 중국의 마르크스 · 레닌주의이자, 중국의 멘세비키주의이며, 중국의 공산주의”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모택동 사상’이란 바로 ‘마르크스주의의 중국화’를 의미하며, ‘마르크스주의의 중국화’란 마르크스주의를 답습하여 중국의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행동지침으로만 삼을 뿐, 이론에 있어서는 중국의 역사적 혁명의 실제에 맞는 이론을 재창조하자는 것이다.

참고 자료

「마오쩌둥과 문화대혁명」, 성근제(연세대학교)
「문화대혁명 기인에 관한 고찰」, 박명희(단국대 중국연구소 연구원)
「문화대혁명 시기의 대중운동」, 김진공(인하대학교 중국학과)
「문화대혁명과 양반극」, 양회석(梁會錫)
「문화대혁명기 홍위병사상가 일고찰」, 조혜영(인천전문대학교)
「문화대혁명에 대한 ‘기억’을 ‘해방’하라」, 이병한(상해교통대학)
「문화대혁명이 중국경제에 미친 영향」, 심영수(순천향대학교)
「민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문화대혁명」, 김원열(한국기술교육대)
「중국문화대혁명과 중국문화」, 김명용(金明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