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와 팔만대장경
- 최초 등록일
- 2010.11.3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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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인사의 창건유래
해인사의 창건설화
팔만대장경
목차
해인사의 창건유래
해인사의 창건설화
팔만대장경
본문내용
들어가며
위치...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해인사는 1.200년의 역사를 가진 천년고찰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과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는 법보종찰이다.
땅의 기운이 해동제일이며 깨달음의 산이란 뜻을 가진 가야산 700m 고지에
위치한 한국불교의 상징이며 불교성지이다.
"산은 산이요,물은 물이로다" 의 성철스님과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절인데, 톨일신라시대 애장왕3년에 지어진사찰이다.
해인사~송광사,통도사 와 함께 우리나라 3대사찰의 한곳인 해인사의 창건 유래와
창건 설화를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가보고자 한다.
해인사의 창건유래
중국 양문제 때 지공(誌空) 화상이 임종이 다가오자 "동국답산기"라는 책을 제자에게 건네주며 "내가 죽은 다음, 신라에서 `순응` 과 `이정`이라는 두 명승이 찾아와 법을 구할 텐데, 그 때 이 책을 전해 주어라." 하는 말을 남기고 입적하였다. 지공스님의 다비식을 마치고, 얼마 뒤 과연 신라에서 두 사람의 스님이 찾아왔다. 지공스님의 제자들은 둘을 반가이 맞이하여 유순하게 접대를 하며, 스승의 유언을 말씀드리고, 남겨 놓은 <동국답산기>를 건네 주었다. 책을 건네 받은 신라의 "순응" 과 "이정" 두 스님들은 지공화상의 법문을 들을 수 없는 것이 몹시 아쉬웠지만, 그들을 위해 책까지 준비하신 것을 무척 다행하게 생각하였다.
그날 밤, 꿈에 지공화상이 두 사람 앞에 나타나서
"너희 나라 우두산(牛頭山 : 지금의 가야산) 서쪽에 불법이 크게 일어날 곳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서 대가람을 지어라." 하셨다.
책도 받고 법을 구한 두 스님은 신라로 돌아온 다음 바로 우두산으로 갔다. 그리하여 맑은 물이 흐르고 산세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를 정하고 선정에 들어갔다.
그 무렵 나라에는 큰 걱정이 생겼다. 신라 40대 왕인 애장왕의 왕후가 몹쓸 병에 걸려 좋다는 약은 모두 써 봐도 효험이 없었다. 그래서 왕은 신하들을 여러 곳으로 보내어 도가 높은 도승을 모셔오도록 명하였다. 고승을 찾아다니던 한 왕의 신하가, 우두산에 이르렀을 때 하늘로 치솟는 밝은 빛을 보게 되었다. 빛을 따라 풀을 헤치고 들어간 왕의 신하는 거기서 선정삼매에 들어간 `순응`과 `이정` 두 사람의 고승을 발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