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주체는, 역사는 소수의 엘리트가 이끄는가 다수의 민중이 이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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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양과목 인물로보는 한국사 과제입니다..
한장이 조금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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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수의 엘리트가 나머지를 먹여 살린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수의 민중이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 착취되거나, 다수의 민중이 소수의 엘리트를 먹여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록, 현대 사회에서의 상황은 이러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이념을 기본체계로 갖는 국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요즈음 쇠고기 수입 파동도 그 예로 들 수 있다. 민주주의 체계에서 정부는 국민의 강력한 저항을 이길 수 없다. 그렇다면 과거에는 어떠했을까?
왕조 시대 뿐만이 아니라, 가까운 과거에 시행되었던 독재, 군부정치의 시대에서는 소수의 엘리트가 나머지를 ‘지배’하였다. 이러한 시대에는 민중의 의사보다는 소수의 권세가에 의해서 역사가 흘러왔다고 생각한다. 물론 민중 봉기와 같은, 무시할 수 없는 민중의 역할이 있었지만 역사의 큰 틀을 쥐고 흔들었던 건 왕의 한마디였고 국정의 의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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