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광고] 레포트

소개글

인간과 디자인 시간에 제출한
POP광고(손글씨광고)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특히나, 사진자료가 많습니다.

목차

<< 시작하며 >>
<< 본격 감상 >>
<< 마치며 >>

본문내용

<< 시작하며 >>
우리는 길거리를 지나가다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예쁜 손글씨 광고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휴대전화대리점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보조금 확정’ ‘가장 싼 집’ ‘공짜폰’이라고 써 유리에 붙여놓은 것이 그것이다. 나 역시 길을 걷다 너무나도 예쁜 손글씨 광고들을 보고 ‘이야~예쁘다!’라며 감탄을 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그 손글씨의 정체가 너무 궁금했었는데, 이번 과제를 통해서 한번 알아보기로 했다.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화려한 칼라와 톡톡 튀는 글씨들, 과연 저것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것의 정체는 바로 붓글씨를 변형, 발전시킨 캘리그라피 광고와 함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POP(Point of Purchase)광고이다. 이러한 POP광고는 소비자의 시선을 확 끌어 구매로 연결짓는, 광고디자인의 한 분야이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POP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이제부터는 복잡한 이론­역사는 뒤로 하고 다양한 POP광고를 보며 직접 느껴보도록 하자.
자자, POP광고의 매력 속으로 빠져봅시다~!!

<< 본격 감상 >>
팥빙수 POP의 공통점은 똑같이 파란색을 기본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팥빙수를 찾는 시기가 여름 이다보니, 시원한 느낌을 들도록 하기 위한 색깔 선택이 아닌가 싶다. 남색바탕에 밝은 색으로 팥빙수라고 써놓아서 멀리서도 글씨가 한눈에 쏙 들어올 것 같다. 첫 번째 POP에서는 무엇보다도 글씨위에 큼지막하게 자리 잡은 팥이 듬뿍 뿌려진 팥빙수에 군침이 돈다. 알리고자 하는‘팥빙수’라는 글씨는 별다른 꾸밈없이 심플하게 표현하고, 대신에 팥빙수 그림에 더욱 신경을 쓴 것 같다. 아주 먹음직스럽고 큰 팥빙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번째 POP에서는 글씨와 그림의 크기가 비슷하게 하여 그림에도 비중을 둔 반면, 옆에 두개의 POP는 그림보다는 알리고자 하는 것 즉 ‘팥빙수’라는 글씨 자체에 더욱 신경을 쓴 것 같다. 딱 보아도 그림의 크기가 글씨에 비해 매우 작아졌기 때문이다. 이렇듯, 그림이 첨가됨으로써 시원한 팥빙수를 사먹고 싶게 보는이들을 더욱 자극하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