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입니다.(언어와표현)
- 최초 등록일
- 2008.05.26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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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와 표현 연설문입니다.교수님이 칭찬하신 연설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녕하십니까 학우 여러분~
저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갖가지 형용색색깔을 띄는 교정을 누비며 신입생의 낭만을 느끼고 있는 1학년 박 기 홍 이라고 합니다.
지금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학우 여러분께 해당 되는 것은 아니오나, 그 사태의 심각성이 표면위로 올라 교정의 분위기마저 해친다고 사료되어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교내에서 흡연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아오셨을 겁니다. 각 단과대학 앞, 정문, 그리고 학관 근처 등등. 이러한 곳은 흡연자들이 이용하시는 흡연 장소입니다. 물론 대학생인 성인 여러분들께 제가 흡연을 하지말자고 권고하는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교내에서 흡연을 삼가자는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러나 일부 흡연자들께서는 교내에서 이동 중에 담배에 불을 붙이고, 불이 붙은 담배를 피우시며 교정을 누빕니다. 사실 저도 학기 초 사람들을 잘 모르고 지낼 적에는 교정 어느 곳에서든 담배를 입에 물고 거리를 활보하며 다녔습니다.
심지어 타과 교수님의 바로 앞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고 ,담배를 입에 문 상태로 연기를 내뿜으며 유유히 그 교수님 곁을 지나간 적도 있습니다. 그런 행동을 한 뒤 , 저는 어떠한 장면을 목격하기 전까진 이렇다 할 자성의 시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 저는 등굣길에 많은 교수님들이 정문 쪽으로 걸어오시고 있을 때, 한 학생이 교수님들 앞에서 마지막 남은 담배연기를 내뿜고 꽁초를 교수님들 앞으로 날리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흡연자의 잘못된 태도에서 기인된 것도 있겠지만, 교내에서 사제 간의 관계의미 마저 퇴색시켜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방금 전 말한 저의 목격담에서 여러분은 파악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교내에는 여성을 포함한 많은 비흡연자들이 있습니다. 지정된 장소나 제자리서 피는 담배는 그들이 그 자리에 같이 있지 않음으로써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