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위한 과학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08.05.0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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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타카 영화를 보고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과제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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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GATTACA’ 유전자 염기서열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 영화의 제목이다. 이것은 DNA를 구성하는 염기인 아데닌, 티민, 시토신, 구아닌 을 이용하여 만든 말로 영화에서의 주요 과학기술인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
영화의 배경은 우선, 가까운 미래이다. 유전자 공학이 눈부시게 발전해 있는 상태이고, 아이는 태어나기 전에 유전자에 의해 삶이 결정된다. 이러한 설정을 통해 관객들은 가까운 미래에 자신들이 혹은 자신들의 자녀가 그러한 상황에 처해질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게 된다. 과학기술을 통해서 우리들의 삶의 질이 높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이렇듯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기도 한다
어쩌면 우수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두려움 보다는 자신들의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생각에 부푼 기대를 안게 될 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두 부류,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부류와 열등한 유전자를 가진 부류가 이 영화에 등장한다. 모든 인물들은 이러한 유전자적 기준에 따라 나뉘게 되고 여기에 가타카의 두 주인공 에단과 빈센트가 각각 속해 있다.
빈센트는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형제가 있는 그러나 그 자신은 열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그의 열등감은 극에 달했고 이로 인해 그는 모든 면에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그러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빈센트는 우월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형제를 수영시합에서 이길 정도로 강해지게 되었다. 이것을 통해 영화는 사람의 노력에 의해 후천적으로도 완벽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빈센트가 깨닫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건과 깨달음을 통해 빈센트는 우주비행사가 되는 꿈을 더욱 키워나가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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