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갈리아딸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4.12
- 최종 저작일
- 2008.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여성학 관련 이갈리아 딸들 읽고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이해하기가 어려웠었다. 이 책의 내용은 기존의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던 생각을 뒤집어 놓은 것이다. 남성 중심의 현 세계를 뒤집어놓은 여성 중심의 가상세계를 그려낸다.
이갈리아에서는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과의 반대인 성의 역할과 입장 등이 나타나 있다. 이갈리아에서는 여성은 움이라고 불리우며 남성은 맨움이라고 불리어 지고 있다.
움이 사회를 주도해 가는 계층이라면 맨움은 아이를 돌보는 등의 나약하고 현실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이 책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페트로니우스는 뱃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맨움이다. 하지만 이갈리아에서는 뱃사람은 움만이 할 수 있는 직업으로 맨움이 한다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직업이다. 왜냐하면 여기에서는 신체적으로 대부분의 여자가 더 좋은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페트로니우스는 맨움으로써는 매력이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 현실의 남성다움과는 반대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페트로니우스가 성장하고 겪는 일들이 이 이야기의 주 내용이다.
페트로니우스는 메이드 무도회에 가게 되는데 남자의 역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의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이 치장을 하고 치마까지 입는다. 이 무도회에서 여자들의 마음에 드는 남자가 성공한 것이고 선택된 남자는 메이드 방으로 들어가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그들이 성관계를 나누는 과정도 여성이 주도를 하게 된다. 페트로니우스는 메이드 무도회에서 그로라는 움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처음에 페트로니우스는 그로에게서 사랑 받기를 원하며 부성보호를 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녀와의 관계를 통해서 조금씩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어 맨움 해방주의에 앞장서게 된다.
노총각 올모스라는 인물은 근육질에다 키도 크고 털도 많은 인물로 나온다. 학교 선생님으로 등장하며 이갈리아의 모순을 지적해 내기도 하는데 페트로니우스에게 진정한 맨움 해방주의자가 되는 것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