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 사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4.01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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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기의 본기 세가 열전 3가지 이야기 읽고 느낀 독후감
목차
1. 들어가며
2. 첫번째 - 본기
3. 두번째 - 세가
4. 세번째 - 열전
5.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사기`는 중국 漢나라 무제 때 역사가 사마천이 편찬한 책이다. 태사령인 사마천이 적은 사서는 처음에「太史公書」(혹은 太史公記)로 불리었으나 삼국시대에 와서「사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또한 `사기`는 중국 최초 문명시대인 황제시대에서 전한 무제시기까지 2,500 여년의 역사를 서술한 130권의 방대한 역사서로「本記」「表」「書」「世家」「列傳」으로 구성 되어 있다.
비록 개인적으로 다소 부담스러운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전권을 모두 통독하고 싶었으나 시간의 제약으로 본기와 세가, 열전에서 각각 몇 가지 발췌해 읽고 그 중 각 편당 한 개 씩 총 3개의 이야기에 관하여 읽고 느낀 점을 간추려 써보기로 한다.
Ⅱ. 첫 번째 - 「本記」
【 여태후본기(呂太后本記) - "악녀의 카리스마" 】
여태후는 보통 당나라의 측천무후, 청나라의 서태후(또는 서태후 대신 은나라의 달기를 넣기도 함)와 함께 중국의 3대 악녀로 꼽힌다. 보통의 악녀들이 그러하듯 여태후 그녀 또한 자신의 권력유지에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켰다. 그 중 가장 끔찍했던 것은 그녀의 남편인 한고조(유방)가 죽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평소 남편이 가장 아꼈던 척부인을 죽인 일화이다. 척부인을 일명 사람돼지로 만든 이 사건은 그녀의 악녀 기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로 그 외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모함하는 이야기는 본기에서 거의 마지막 장까지 반복적으로 열거하고 있을 정도이다.
허나 이런 여태후본기에는 생각지 못한 반전이 있었으니 바로 사마천의 여태후 시대에 대한 평가였다. 본기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참고 자료
없음